사이타마 역사를 둘러보는 코스
Sightseeing Routes
사이타마시에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분재]를 비롯하여 세계에 자랑스러운 일본의 문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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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JR다카사키선 약 80분 [구마가야역] 하차 버스로 약 25 분 버스 정류장 [성천] 앞 하차 후 도보 1 분
메누마 쇼덴잔
메누마 쇼덴잔은 일본 3대 쇼덴(성천) 중 하나로, 인연성취·가내안전·액운소멸·학업진학 등 다양한 인연을 엮어주는 효험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메누마 쇼덴잔의 본전인 [간기인 쇼덴도]는 그 수준 높은 조각 기술과 근세 건축 장식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건물인 점, 그리고 서민들의 기부금이 모여 세워졌다는 점을 평가받아 헤이세이 24년(2012년)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매년 봄·가을에 성대하게 치러지는 제사들과 세쓰분 축제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버스로 구마가야역으로 돌아와 [구마가야역]에서 치치부 전철에 승차, [교다시역] 하차 도보 15분
오시성터·교다시 향토 박물관
간토 7대 명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시성은 무로마치 시대의 분메이 기간에(1469~1486) 축성되었습니다. 한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간토 정벌 당시에는 이시다 미쓰나리의 맹렬한 수공을 버텨낸 일화에서, 성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우키시로]라고도 불립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 [무사 노보우]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오시성은 일본 100대 명성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오시성 3층 망루]는 메이지 시대에 파손된 것을 쇼와 63년(1988년)에 재건한 것으로, 내부는 향토 박물관의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꼭대기 층에서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10 분
버선과 생활 박물관
[버선과 생활 박물관]은 본래 마키노 본점이라는 버선 가게의 공장이었지만, 공장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남겨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장인이 직접 버선을 만드는 모습을 견학하거나, 매월 2번째 일요일에는 나만의 버선 [My 버선](유료)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시내 순환버스 [관광 거점 순회 코스 우회] [시약소 앞] 승차, [사이타마 고분 공원 앞] 하차 바로 앞
사키타마 고분 공원
총 9기의 대형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국보 이나리야마 고분 철검이 출토된 [이나리야마 고분], 일본 최대급의 원형 고분인 [마루하카야마 고분]은 공원에서 제일가는 꽃놀이 명소로 꼽힌답니다.
한편 공원이 위치한 교다시 사키타마가 현재의 [사이타마]라는 지명의 발상지라는 설이 있으며, 공원 안에는 이러한 내용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시내 순환버스 [관광 거점 순회 코스 우회], [사이타마 고분 공원 앞] 승차, [교다역] 하차. JR다카사키선 약 75분 [교다역]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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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