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골목

고에도 쿠라리는 메이지 8년(1875년)에 창업한 구 가가미야마 주조의 건물을 당시의 흔적을 남기면서 개·보수한 시설입니다. 메이지·다이쇼·쇼와 시대에 세워진 술 창고를 개장해,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도 지정된 기념품 판매소(메이지구라)·식당(다이쇼구라)·시음처(쇼와구라), 총 3곳의 창고와 회의실·갤러리 등이 있는 덴지구라가 있습니다.

1946년 창업 이래 [푸름 가득한 목장에서 식탁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사 목장에서 기른 돼지로 안심·안전·맛까지 모두 신경 쓴 햄·소시지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품질은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아, 국제 식품 콘테스트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건강을 테마로, 목장에서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구매할 수 있는 직매소, 지친 몸을 풀어주는 천연 온천이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와도 같은 공간입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JA사이타마중앙의 히가시마쓰야마 직매소 [이나호 테라스]는 지역에서 난 목재를 사용하는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개방적인 건물입니다. 히가시마쓰야마 시민을 대상으로 시설의 애칭을 모집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직매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삭(이나호)이 사람들에게 밝은 미래를 비춘다(테라스)는 의미'로 [이나호 테라스]라는 이름이 선정되었습니다. 배·밤을 사용한 가공품, 야키토리, 센베이, 과자 등 히가시마쓰야마시의 특산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베니바나 후루사토관은 메이지 후기에 세워진 민가를 개조한 문화 시설로, 도예 교실이나 소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6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는 잇꽃(베나바나)이 절정을 맞이하며, 오케가와의 기념품인 [베니바나 만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운영되는 식당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밀가루를 100% 사용한 수타 우동을 맛볼 수 있어, 오케가와를 눈과 입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하토야마마치 이주 추진 및 창업 지원, 다세대 교류를 목적으로 한 시설입니다. 관내에 있는 [마치오코시 카페]에서는 1 DAY 셰프가 솜씨를 발휘하는 런치 메뉴와 도시락·샌드위치·디저트 등 음식물을 판매하며, 히키 지역의 작가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 지역산 야채 판매 등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