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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박물관은 JR 동일본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메인 프로젝트로서, 2007년 10월 14일 사이타마시 오미야에 개관하였습니다. 2018년 7월에는 새롭게 남관을 오픈하고, 본관의 상시 전시 내용도 전면적으로 리뉴얼하였습니다. 이 리뉴얼을 통해 관내를 차량·역사·업무·과학·미래라는 5개 스테이션으로 나누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람과 철도의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박물관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사이타마의 역사와 민속에 관한 자료를 수집 및 보관하고, 종합적인 조사 연구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사이타마의 지역적 특성을 밝히고 그 성과를 전시·공개하며, 현민의 학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서 활용되어 현민 각층의 풍요로운 마음과 새로운 문화 창조에 이바지하는 박물관입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타마시의 분재 문화 진흥의 핵심이 되는 시설로, 공립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분재 미술관입니다. 사이타마시의 전통 산업으로 지정된 분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분재뿐만 아니라 분재 화분, 수석, 분재가 그려진 회화 작품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전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녹색 트러스트 보전 제13호지로 지정된 무센산·KDDI 숲은 오미야 대지 동쪽에 자리하며, 졸차나무를 중심으로 한 낙엽 활엽수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서쪽에는 소메이요시노(벚나무) 가로수 길이 있어, 봄이 되면 꽃놀이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과거에 국제 전신 전화 주식회사(현 KDDI 주식회사)의 무선국 [고무로 수신소]가 설치되어 있었던 사실에서 따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무센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도다 공원은 쇼와 12년부터 쇼와 15년(1937년~1940년) 사이에 완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인공 정수 코스인 조정장을 중심으로 한 공원입니다. 쇼와 39년(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 후 도시공원으로서 개방되었으며, 보트 경기장이나 연습장으로 이용되는 한편 물과 자연이 풍부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라카와강을 따라 설치된 둑과 인접해 있고, 높은 지대에 있어 전망이 좋은 광장과 화단, 운동 기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조정장 이용객뿐 아니라 산책을 하기 위해 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휴식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토아라강의 총 길이 61km 중 8km가 후키아게 지역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습니다. 이 모토아라강에는 도보쿠 학회 선장 도보쿠 유산인 [신사가바시] 다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와 각각의 멋이 느껴지는 총 17개의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조각이나 일본 고유의 시인 와카가 새겨진 다리도 많아,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메이오 시대(1492~1501) 또는 조쿄 원년(1684)에 세워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편, 쓰카고시라는 지명의 유래에는 한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각지를 순례하던 수행승 겐카이가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머무르며 기도를 올렸는데, 이때 계시를 받아 그곳에 묘법연화경 1만 부를 매납한 경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무덤(일본어로 쓰카)으로부터 쓰카고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고사리를 이용한 직물업을 발전시킨 [다카하시 신고로]와 그의 아내 [이세]를 기리는 하타(베틀) 신사와 함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한다는 하트 모양 돌 [이토 연석]이 파워 스톤으로 유명합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고택의 분위기를 간직한 채 평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정원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며, 시설 내부에는 식당 [카오리 우동]·신선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지장산 센터]가 있어 느긋한 한때를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아라카와강을 따라 펼쳐지는 약 8.8ha의 부지에 1,200만 송이가 넘는 코스모스가 피어납니다. 꽃밭에서는 지치부 연산과 후지산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코스모스가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하순경이며, 5월에는 꽃양귀비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코스모스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이벤트 외에도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코스모스 꽃잎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녹음이 우거지는 기타우라와 공원에 1982년 개관한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MOMAS)입니다. 모네, 샤갈, 피카소 등 해외 거장부터 일본의 현대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 작품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따금 유니크한 테마 기획전을 개최하거나,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의 의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다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뮤지엄 콘서트, 강연회,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워크숍 등도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미술서와 굿즈를 판매하는 뮤지엄 숍과 본격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으니 미술관에서 천천히 하루를 보내보세요.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히카와쿠와 신사는 에도 시대에 창건된 이래 지역에 깊이 뿌리 내린 신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오쿠와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본전과 더불어, 학업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주자를 모시는 지켄도, 승려 운시쓰의 생사비, 쇼토쿠 태자당, 아사마샤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최대급의 장미 정원에서는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납니다.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그리고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꽃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총 400종·5,000그루가 넘는 엄청난 규모의 장미가 개화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을 이룬답니다. 또한 수국 정원은 6월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한편, 정원을 둘러싸듯 이어져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정원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시설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광장, 놀이 기구, 모래 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고노스 지명의 유래 중 하나인 [황새 전설]을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는, 고노스의 수호신을 모신 신사입니다. 메이지 6년(1873년)에 라이덴샤·구마노샤·히카와샤를 합사하여 [고 신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연말에는 복을 기원하는 축제인 [도리노이치]가 열립니다.

헨조인은 무로마치 시대 오에이 원년(1394년)에 창립되었으며, 니치조잔 슈젠지 헨조인이라 명명되었습니다. 죄업이 쌓이고 교화가 어려운 중생을 위해, 분노에 휩싸인 모습으로 화신하여 그들을 구도한다고 전해지는 대성부동명왕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대성부동명왕은 염원을 이루어주고, 재해를 막으며 재물을 얻게 해주는 부처로 신앙되고 있습니다.

히나 인형과 고노스시의 향토 완구인 아카모노 등 고노스의 역사를 현대에 전하는 전시품,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광(사이타마현의 경관 중요 건조물로 지정), 모자이크 아트로 꾸며진 무대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시내 관광 안내와 특산품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편안하고 아늑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16세기 말에 고승 세이간에 의해 중흥하여, 정토종 간토 18단림(승려를 양성하는 학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도쿠가와 쇼군 가문과 연이 있는 사원으로서, 도쿠가와 집안을 상징하는 [접시꽃 무늬 문장]의 사용을 허락받은 곳입니다. 경내에는 여러 문화재가 있어, 오랜 역사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14일에는 간토 3대 십야 중 하나인 [십야법요], 그리고 히나 인형으로 유명한 인형의 마을인 만큼 [인형 공양]이 이루어집니다.

글리코피아 이스트는 즐거운 과자의 세계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공장 견학 시설입니다. 빼빼로와 프리츠의 제조 공정을 가까이서 견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초콜릿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퀴즈 투어나 1,500점에 달하는 장난감이 전시된 뮤지엄 존, 나만의 오리지널 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유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타모토 자연 관찰 공원에 자리한, 사이타마현의 자연 학습·환경 교육의 거점이 되는 시설입니다. 토·일·공휴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연 관찰·체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센터 내부에는 자연과 환경 문제에 대한 전시는 물론, 자연환경에 관한 서적이 충실히 갖춰져 있는 도서 정보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태프가 상주하며 공원 내부의 자연 관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개관일 이후 매일같이 갱신되는 [공원일기]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본래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조성된 꽃양귀비 꽃밭으로, 일본 최대 규모인 약 12.5ha의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꽃양귀비 축제 때는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농산물 판매, 꽃양귀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꽃밭이 자리한 아라카와강의 다리, 오나리하시 아래서 바라보는 후지산은 [후지 경관 100경]에 선정되었으며, 일대에 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꽃양귀비가 절경을 이룹니다.

아라카와강 하천 부지의 저수지인 [사이호]를 따라 정비된 이 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 있습니다. 앵초가 피어나는 잔디밭이 펼져진 이곳은 사계절을 느끼며, 마음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방감 넘치는 광장에서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 없는 프리 사이트와 예약제로 운영되는 대신 각종 식자재와 기구들을 대여할 수 있는 에리어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 반려견을 위한 도그 런, 낚시터와 같은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호숫가는 사이클링이나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자가용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공원을 방문합니다.

꽃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하나노 오아시스]는 고노스의 화훼 생산 발상지인 데라야 지구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봄에는 약 4만 송이 가까이 피어나는 튤립을 배경으로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늦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목장 체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젤라토 아이스크림·요구르트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젖소 외에도 닭·차보(당닭)·미니돼지·토끼·기니피그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장난감 자동차나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도 있답니다. 맛있는 젤라토를 먹으며 아라카와강의 전망과 자연을 느긋하게 감상해 보는 시간, 어떠신가요? 당신이 몰랐던 작은 홋카이도, 아게오의 [에노모토 목장]입니다.

역병과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신으로 널리 알려진,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입니다. 신사에 있는 사자상은 [핫쿠다이진]이라 불리며, [히라카타의 사자님]이라는 애칭으로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매년 7월에는 사이타마현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인 [도로인쿄]라는 독특한 축제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경내에 우뚝 솟은 거대한 느티나무와 팽나무는 아게오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간토군다이 이나씨의 조상, 다이칸가시라 [이나 다다쓰구]가 거점으로 한 진야터. 이나 다다쓰구는 간토에서 도카이 지방에 걸쳐 각지의 치수·이수 공사·도카이도의 정비·새로운 논밭을 개발하는 등 도쿠가와의 간토 지배 및 에도 바쿠후 설립의 기반을 닦는 데 큰 공헌을 한 인물입니다. 지금도 집터에는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토루와 굴, 도로 등이 남아 있으며, [대문터·뒷문터·창고터·진야터] 등의 명칭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뒷문터] 주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쇼지보리](구덩이를 파서 만든 해자)가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다시 메워 보존하고 있습니다. 주변 발굴 조사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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