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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라세 유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한 휴게소입니다. 특산품 판매 시설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구 기타카와베마치의 비옥한 땅에서 자란 브랜드 쌀 고시히카리, 모모타로 토마토를 비롯해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촌 레스토랑에서는 맛있는 수타 소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이곳을 다시 찾는 방문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일본에서도 무척 드문, 도치기시·이타쿠라마치·가조시에 걸쳐 있는 평지로 된 [산켄쿄]를 이곳 근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산켄쿄(삼현경)란 도치기현 도치기시·군마현 이타쿠라마치·사이타마현 가조시(기타카와베 지역)에 걸쳐, 휴게소 기타카와베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행정 경계 지점입니다. 산켄쿄는 본래 와타라세강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메이지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이루어진 와타라세강 개수 공사에 따라, 물골·물길이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2016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두 시(도치기시·가조시)와 한 정(이타쿠라마치)을 대표해 도치기시에서 측량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세 방향의 물길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과거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말뚝이 발견되면서, 산켄쿄의 위치를 이 지점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산켄쿄 소개 팸플릿

벼농사와 채소 재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업 체험 시설입니다. 논 오너 제도를 통해 모내기,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온실 딸기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지 내에 병설된 [기타카와베 향토 자료관]에서는 선조의 지혜와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플라네타리움과 천체 관측실을 비롯해 대형 영사 장치와 체험 학습실, 공작실을 모두 갖춘 종합 학습 시설로, 유니크한 외관이 특징적입니다. 레스토랑, 농산물 직매소, 우키노 된장 가공 시설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헤이세이 27년(2015년) 3월 22일 플라네타리움이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최신형 단안식 초고해상도 8K 대응 디지털 투영기를 도입, 별 하늘과 우주 등 리얼하고 박력 넘치는 영상을 제공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꿈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이타마현에 생식하는 약 70여 종의 담수어를 중심으로 한 수족관으로, 아라카와강의 상류에서부터 하구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미야코타나고, 무사시토요미, 무지나모는 꼭 한번 보고 가세요!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키얏세 하뉴]는 하뉴시 미타카야 농림 공원의 애칭입니다. 약 3.6ha의 공원 부지에는 꽃이 만발하는 [사계의 언덕(시키노오카)], 아침에 수확한 지역산 채소를 판매하는 물산관, 하뉴의 지역 맥주인 [고부시하나 맥주]를 양조하는 맥주 공장, 맛있는 수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또한 공원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여러 놀이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채소 수확 체험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일 년 내내 개최하고 있습니다.

많은 동요 명곡을 탄생시킨 음악가 시모우사 칸이치가 태어난 곳입니다. [다나바타사마]·[노기쿠]·[하나비] 등 그의 곡은 이곳 구 오토네마치에서 경험했던 정서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구 오토네마치 지역에서 재배되는 [오토네산 고시히카리]는 물이 풀부한 환경 속에서 자란 사이타마현 유수의 [고시히카리]이며, [동요의 후루사토 오토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쪽 염색 체험은 손수건이나 체험객이 가져오신 물건으로도 가능합니다. 또한 체험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염색 가게와 함께 운영되는 자료관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1805년에 창업한 요코타 주조. 에도를 찾은 오미 상인(지금의 시가현 출신 상인), 요코타 쇼에몬이 좋은 물을 얻기 위해 지금의 사이타마현 교다시에 양조장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양조장은 도네강과 아라카와강 사이에 자리해 지하수가 무척 풍부하고, 명수의 산지로서 지금도 품질 좋은 사케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긴 시간에 걸쳐 정성 들여 술을 빚기로 유명한 난부류가 탄생시킨 술. 장인의 혼이 담긴 그것은 과연 명주라 불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치만야마 고분은 그 주변에 펼쳐져 있는 [와카코다마 고분군]을 중심으로 하는 고분으로, 7세기 전반에 세워진 지름 80m의 대형 원분(둥근 분묘)으로 추정됩니다. 쇼와 56년(1981년)에 복원 및 정비되었습니다. 석조실에서 최고급으로 취급되는 칠기 목관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이 고분의 주인이 상당한 유력자였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나라현 아스카무라에 있는 이시부타이 고분에 필적하는 거대한 석조실이 있어, [간토의 이시부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버선과 생활 박물관]은 본래 마키노 본점이라는 버선 가게의 공장이었지만, 공장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남겨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장인이 직접 버선을 만드는 모습을 견학하거나, 매월 2번째 일요일에는 나만의 버선 [My 버선](유료)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2021년 4월, 관광 물산관으로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일본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교다. 이와 어울리는 재패니즈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버선, 아프리카 등 해외의 컬러풀한 옷감을 사용한 미나미카와라 슬리퍼와 같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교다에서 재배한 밀가루로 만든 '교다 교자', 나라즈케, 주만고쿠 만주, 와타보쿠 우유 등 사이타마의 50개사 150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 및 반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교다시에 놀러 오실 때 가볍게 들러봐 주세요.

교다 하치만 신사는 [액막이 신사]라고도 불리며, 밤마다 우는 아이의 칭얼거림, 또는 화·짜증을 비롯해 좋지 않은 습관, 여러 질병, 그리고 치매 등을 막는 액막이 기원의 비법이 계승되어 전해집니다. 경내에는 눈병의 신을 모시는 [메노카미샤]를 비롯해 습진·피부의 신을 모시는 [가사모리이나리샤], 칠복신을 모신 [오쿠니누시진자]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금빛 복숭아상이 있는 [나데모모]가 파워 스폿으로 알려졌으며, 질병과 재난을 쫓는 신으로서도 유명합니다.

간토 7대 명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시성은 무로마치 시대의 분메이 기간에(1469~1486) 축성되었습니다. 한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간토 정벌 당시에는 이시다 미쓰나리의 맹렬한 수공을 버텨낸 일화에서, 성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우키시로]라고도 불립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 [무사 노보우]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오시성은 일본 100대 명성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오시성 3층 망루]는 메이지 시대에 파손된 것을 쇼와 63년(1988년)에 재건한 것으로, 내부는 향토 박물관의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꼭대기 층에서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토마토·딸기, 여름에는 가지·블루베리, 가을에는 밤·고구마, 겨울에는 브로콜리·파·무 등 사계절 내내 각종 농작물 수확 체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조시의 명물인 수타 우동 교실과 바비큐·캠프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하순~11월 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리큐어·가면 라이더·호빵맨 등 다양한 스테이지 쇼를 개최합니다. 맑은 날에는 야외 스테이지에서, 눈·비가 오는 날에는 패밀리관의 대형 홀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오시성 근처에 자리한, 물옥잠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아오이노이케] 연못에서는 시기가 되면 물옥잠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광장에는 2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있어, 벚꽃 명소로서도 유명합니다. 한편 공원에는 소설가 다야마 카타이의 [시골선생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문학비에는 소설 [시골선생]의 한 구절, [사 리 길은 멀게 느껴졌다…]가 새겨져 있습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총 42종 12만 송이의 연꽃이 연못 가득히 피어납니다. 꽃잎이 적은 원시적인 형태를 한 교다 연꽃(고대 연꽃)은 약 1,400~3,000년 전의 연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꽃은 오전에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원 내부에는 이 외에도 수생식물원, 물새 연못, 모란원, 매화나무 숲, 벚나무가 있는 꽃놀이 광장이 있어 일 년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중순~10월 중순에는 고다이하스 회관 전망실에서 멋진 [논 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교다시의 논 아트는 2008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많은 자원봉사자와 참가자가 모내기부터 시작해, 오리지널 디자인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게임 등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세계 최대 면적의 논 아트]로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사이타마 고분군에 있는 하니와노야카타에서는 지도원의 도움을 받으며 나만의 하니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니와를 완성하기까지 총 3단계 공정이 있으며, 체험 당일 90분 동안 성형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한 달 동안 건조합니다. 그 후 관내에 있는 가마 안에서 약 7시간 동안 800℃에서 구워 완성합니다. 완성된 하니와는 다시 하니와노야카타에 방문하시어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배송해드리고 있습니다.

5세기 후반~7세기 초에 건축된 사적 [사이타마 고분]과 국보 [무사시 사키타마 이나리야마 고분 출토품]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키타마 고분 공원 내부에 있는 이나리야마 고분이나 마루하카야마 고분에 올라가 볼 수도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총 9기의 대형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국보 이나리야마 고분 철검이 출토된 [이나리야마 고분], 일본 최대급의 원형 고분인 [마루하카야마 고분]은 공원에서 제일가는 꽃놀이 명소로 꼽힌답니다. 한편 공원이 위치한 교다시 사키타마가 현재의 [사이타마]라는 지명의 발상지라는 설이 있으며, 공원 안에는 이러한 내용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실업가 시라스 지로의 애마인 벤틀리, 요시다 시게루 전 일본 총리의 롤스로이스 등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를 전시하는 클래식카 박물관입니다. 도어의 개폐를 감상하고, 엔진의 연주를 듣고, 때로는 길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현역에서 물러난 명차들이 현대를 살아가며 내뱉는 숨결을 느껴 보세요.

사키타마 신사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오래된 신사로 사이타마현의 이름이 비롯된 곳이기도 합니다. 신전은 높이 8.7m, 둘레 92m의 [센겐즈카]라 불리는 고분 위에 세워져 있으며, 사이타마 고분군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사키타마히메노미코토]와 [사키타마히코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이 두 신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을 안겨 주는 신이자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내에 자리를 잡은 네 마리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한정 주인(매월 22일을 포함해 수일간 한정)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 속에서 기사이성은 토루와 담으로 둘러싸인 단층의 작은 성이었지만, 현재는 천수각을 가진 성으로 복원되었습니다. 향토 사료 전시실로서, 기사이 지역 발굴 조사에서 발견된 다수의 출토품과 역사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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