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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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겹 여덟 겹 아름다운 황매화는 피어있지만 열매 하나 없는 것이 안타깝구나]라는 와카로 유명한 오타 도칸과 인연이 깊은 장소입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약 2,500그루의 황매화나무(야마부키)가 소박한 물레방앗간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정취를 자아냅니다.

하나타엔은 일본 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회유식 연못 정원입니다. 중후한 분위기의 정원은 약 2.1ha의 부지에 아름다운 연못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다리와 스키야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진 다실,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석가산, 운치 있는 석등롱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벚꽃과 매화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이타마에서는 유일하게 노(일본의 전통 가면극)의 야외 무대를 갖춘 [고시가야 능악당]과 가까이에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꽃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하나노 오아시스]는 고노스의 화훼 생산 발상지인 데라야 지구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봄에는 약 4만 송이 가까이 피어나는 튤립을 배경으로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늦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산속의 한가로운 풍경 속에서 자연과 접하며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연간 이용료를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후레아이 농원], 딸기 수확 체험으로 인기 있는 [딸기 농원] 등의 과수 농원이 있습니다. 또한 벼농사 체험, 죽순 캐기, 수타 우동 만들기, 감자 농사, 산속 하이킹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총 42종 12만 송이의 연꽃이 연못 가득히 피어납니다. 꽃잎이 적은 원시적인 형태를 한 교다 연꽃(고대 연꽃)은 약 1,400~3,000년 전의 연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꽃은 오전에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원 내부에는 이 외에도 수생식물원, 물새 연못, 모란원, 매화나무 숲, 벚나무가 있는 꽃놀이 광장이 있어 일 년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중순~10월 중순에는 고다이하스 회관 전망실에서 멋진 [논 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교다시의 논 아트는 2008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많은 자원봉사자와 참가자가 모내기부터 시작해, 오리지널 디자인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게임 등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세계 최대 면적의 논 아트]로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오대명왕을 모시는 오대존(고다이손)의 돌계단 양쪽에는 350년도 전에 심어졌다고 하는 고목이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인접한 철쭉공원은 간토 지방 굴지의 철쭉 명소로, 약 1만 그루의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과거에는 산림이었던 부분도 있었으나, 개인이 벌목 및 경작하여 조금씩 정원을 넓히고, 그 땅에 약 10년이라는 세월 가까이 꾸준하게 퍼진철쭉을 심은 곳입니다. 4월 초순이 되면 약 2,500그루의 퍼진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하치가타성터 공원에 있는 요리이마치의 천연기념물 [하치가타성의 벚꽃·에도히간]입니다. 수령이 150년을 넘는 것으로 추측되며, 매년 3월 말쯤에는 가사보코 모양으로 퍼진 나뭇가지 가득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납니다. 개화 시기에 발맞춰 라이트 업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공원 안에는 잔디밭 광장과 대형 목제 놀이 기구가 있으며, 언제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벚꽃은 물론 꽃잔디(4~5월), 꽃창포(6월 상순) 등 다양한 계절의 꽃들이 피어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한편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취사장도 갖추어져 있으며, 고아이타메이 연못에서는 낚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지정 구역 내).

꽃이 한창 필 때는 약 200송이가량 피어납니다. 이곳의 연꽃을 감정한 결과 [고대 연꽃(고다이하스)]임이 밝혀졌으며, 연대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약 1,200년 전 헤이안 시대의 연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7월 상순부터 하순까지가 가장 볼만한 시기로, 아침 5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연못이 주택지 안에 위치하니 조용히 감상해 주세요.

일본의 전원 풍경이 펼쳐지는, 사이타마현 최대급의 다나다(계단식 논)입니다. 현재는 전체 면적 약 5.2ha 중에서 약 4ha가 실제 논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여름엔 약 600개의 화톳불에 불을 붙이는 이벤트가 열리며,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하룻밤의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한편 가을에는 논두렁에 심은 약 200만 송이의 피안화가 꽃을 피웁니다.

조미네 공원은 수도권 자연 보도 [간토 만남의 길] 코스로 지정된 공원입니다. 북쪽에는 바로 아래에 시모쿠보 댐(칸나호)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이 피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또한, 공원 안에는 10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걸쳐 피어나는 겨울 벚꽃(후유자쿠라)이 600그루 이상 심어져 있어, 이곳만의 각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당이나 기념품 판매점은 물론, 캠프장·바비큐 하우스·전망대까지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공원입니다.

요코제마치 정민 그라운드의 주차장 앞에 있는 작은 산(약 3.9ha)을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사람이 모이고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산]으로 만들기 위해, 현재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비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하얀 꽃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꽃나무를 6,000그루 이상 심었습니다. 한편 관학 공동 프로젝트로서, 무사시노 미술대학과 연계하여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트]를 융합한 작품 세 점도 설치되었습니다.

쓰부라타 지구에 있는 산림에서는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가타쿠리(얼레지) 군생지가 넓게 펼쳐집니다. 꽃이 필 때쯤이면 산림을 찾아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개화 시기: 3월 하순~4월 상순

이와쓰키성의 성터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책로와 광장, 잔디밭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히 쉬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공원 내부에는 테니스 코트·야구장·놀이터는 물론, 분수가 설치된 피크닉 광장과 아름다운 붉은 다리가 세워진 창포 연못까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철길 위를 달렸던 도부 철도의 로맨스카 [키누호]가 전시되어 있는 등, 방문객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한편, 봄에는 약 600그루가 넘는 벚꽃이 피어나는 꽃놀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행사와 즐거운 축제가 열립니다.

2008년 우주 비행사 와카타 고이치와 함께 우주를 여행한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진다이자쿠라. 그 씨앗에서 발아한 벚꽃을 동일본 대지진에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심자는 [희망의 벚꽃 프로젝트]에 따라 2019년 4월 6일, 세키 공원에 심어진 나무입니다. 요시카와시에서는 ①우주에 있는 가나이 노리시게 우주 비행사와 아이들이 교신하고 ②동일본 대지진으로 모든 주민이 대피한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로 직원들을 파견하며 ③약 70년 전 태풍 캐슬린에 의한 피해를 후세에 전한다는 목적에서 벚꽃을 심게 되었습니다. 세키 공원에서는 매년 3월에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산과 산을 잇는 맑은 강물이 만들어낸 계곡으로, 구 시오자와 지구와 나카쓰가와 지구 사이 약 10km에 걸쳐 자리하는 현 명승지입니다. 높이 100m에 달하는 아찔한 절벽과 독특한 바위가 늘어서 있는 웅장한 계곡에는 감탄이 절로 나오며, 그 틈새 사이사이로는 붉고 금빛으로 빛나는 나뭇잎들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과 같이 사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쿠치치부 최고의 경관이라 일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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