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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산 매화 백화원
호도산 매화 백화원

매화 백화원에서는 쇼와 61년(1986년)부터 매화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 가장 많은 품종을 갖춘 매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명성처럼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동지매와 한홍매를 비롯해, 달을 의미하는 이름이 붙은 세 명화(만게쓰·다고토노쓰키·소메이노쓰키)와 각종 진귀한 꽃 약 170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월 중순경에는 470그루가 넘는 매화나무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며, 향기로운 꽃향기가 산 정상을 가득 메웁니다.

지치부 뮤즈 파크
지치부 뮤즈 파크

지치부시와 오가노마치 사이에 걸쳐 있는 나가오네 구릉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테마파크입니다. 375ha에 달하는 넓은 부지는 스포츠의 숲·음악의 숲·문화의 숲으로 나뉘며, 모든 구역이 길이 약 3km의 [스카이 로드]로 이어져 있습니다. 음악당·야외 스테이지, 뮤즈의 샘, 대정원과 같은 휴식 공간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카쓰 계곡
나카쓰 계곡

산과 산을 잇는 맑은 강물이 만들어낸 계곡으로, 구 시오자와 지구와 나카쓰가와 지구 사이 약 10km에 걸쳐 자리하는 현 명승지입니다. 높이 100m에 달하는 아찔한 절벽과 독특한 바위가 늘어서 있는 웅장한 계곡에는 감탄이 절로 나오며, 그 틈새 사이사이로는 붉고 금빛으로 빛나는 나뭇잎들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과 같이 사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쿠치치부 최고의 경관이라 일컬어집니다.

하치가타성의 벚꽃·에도히간
하치가타성의 벚꽃·에도히간

하치가타성터 공원에 있는 요리이마치의 천연기념물 [하치가타성의 벚꽃·에도히간]입니다. 수령이 150년을 넘는 것으로 추측되며, 매년 3월 말쯤에는 가사보코 모양으로 퍼진 나뭇가지 가득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납니다. 개화 시기에 발맞춰 라이트 업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가라스가와강의 피안화
가라스가와강의 피안화

가라스가와강의 하천 부지에는 피안화가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맑게 갠 [푸른 하늘]과 조모산잔 중 하나인 [하루나산], 야마토타케루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가라스가와강]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붉은빛의 융단이 펼쳐집니다.

천공의 양귀비
천공의 양귀비

해발 500m의 광활한 경사면에 약 1,200만 송이의 양귀비가 만발합니다. 한편에 펼쳐진 붉은 양귀비와 맑게 갠 푸른 하늘이 대비되어 멋진 절경을 이룹니다. 개화 기간에는 [천공의 양귀비]라는 이름으로 이벤트가 열리며, 인근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임시 주차장이 개방됩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사키야마 공원
하나사키야마 공원

요코제마치 정민 그라운드의 주차장 앞에 있는 작은 산(약 3.9ha)을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사람이 모이고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산]으로 만들기 위해, 현재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비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하얀 꽃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꽃나무를 6,000그루 이상 심었습니다. 한편 관학 공동 프로젝트로서, 무사시노 미술대학과 연계하여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트]를 융합한 작품 세 점도 설치되었습니다.

수국 가도
수국 가도

약 3km의 길을 따라 1,500그루의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자연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다이손 철쭉공원
고다이손 철쭉공원

오대명왕을 모시는 오대존(고다이손)의 돌계단 양쪽에는 350년도 전에 심어졌다고 하는 고목이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인접한 철쭉공원은 간토 지방 굴지의 철쭉 명소로, 약 1만 그루의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야마부키노사토 역사공원
야마부키노사토 역사공원

[일곱 겹 여덟 겹 아름다운 황매화는 피어있지만 열매 하나 없는 것이 안타깝구나]라는 와카로 유명한 오타 도칸과 인연이 깊은 장소입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약 2,500그루의 황매화나무(야마부키)가 소박한 물레방앗간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정취를 자아냅니다.

퍼진철쭉
퍼진철쭉

과거에는 산림이었던 부분도 있었으나, 개인이 벌목 및 경작하여 조금씩 정원을 넓히고, 그 땅에 약 10년이라는 세월 가까이 꾸준하게 퍼진철쭉을 심은 곳입니다. 4월 초순이 되면 약 2,500그루의 퍼진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사쿠라노야마 공원
사쿠라노야마 공원

4월 초순이 되면, 사쿠라노야마 공원에서는 약 3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개화합니다. 사이타마 신도심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정상은 좋은 전망 포인트랍니다. 5월의 2번째 토요일에는 불꽃놀이 이벤트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세키 공원의 희망의 벚꽃
세키 공원의 희망의 벚꽃

2008년 우주 비행사 와카타 고이치와 함께 우주를 여행한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진다이자쿠라. 그 씨앗에서 발아한 벚꽃을 동일본 대지진에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심자는 [희망의 벚꽃 프로젝트]에 따라 2019년 4월 6일, 세키 공원에 심어진 나무입니다. 요시카와시에서는 ①우주에 있는 가나이 노리시게 우주 비행사와 아이들이 교신하고 ②동일본 대지진으로 모든 주민이 대피한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로 직원들을 파견하며 ③약 70년 전 태풍 캐슬린에 의한 피해를 후세에 전한다는 목적에서 벚꽃을 심게 되었습니다. 세키 공원에서는 매년 3월에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하나노 오아시스
하나노 오아시스

꽃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하나노 오아시스]는 고노스의 화훼 생산 발상지인 데라야 지구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봄에는 약 4만 송이 가까이 피어나는 튤립을 배경으로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늦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큐노사토
가큐노사토

대문을 들어서면, 고택의 분위기를 간직한 채 평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정원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며, 시설 내부에는 식당 [카오리 우동]·신선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지장산 센터]가 있어 느긋한 한때를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히쓰지야마 공원
히쓰지야마 공원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꽃잔디와 벚꽃이 유명한 공원입니다. 높은 지대에 있어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오랫동안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시가지와 주변 산줄기를 둘러볼 수 있는 전망의 언덕 [미하라시노오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애슬레틱 기구가 마련된 [완파쿠 광장], [부코산 자료관], [야마토 아트 뮤지엄] 등과 같은 다양한 전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마가야 벚꽃 둑
구마가야 벚꽃 둑

에도 시대 때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일본 벚꽃 협회의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라카와강의 둑을 따라 약 500그루의 왕벚나무가 2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열리는 [구마가야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 업 이벤트가 열리며, 밤 벚꽃 구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천 년의 화원 라벤더 정원
천 년의 화원 라벤더 정원

[천 년의 화원 라벤더 정원]에는 약 6.5ha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2만 2천 그루의 그로소, 히드코트, 에이번뷰 등 10종류가 넘는 다양한 라벤더가 심어져 있습니다(2023년에는 총 16종류). 5월 중순이 되면 붉은색과 분홍색, 그리고 하얀색으로 물드는 꽃양귀비와 일찍 피어나는 라벤더가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6월 중순에는 일본의 밀 품종인 [농림 61호]가 정원 일대에서 황금물결을 이루며, 6월 말이 되면 농민들의 힘찬 밀 수확 현장을 볼 수 있죠. 또한, 이곳에서는 매년 6월 초부터 말까지 [란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답니다. ※란잔 라벤더 축제가 끝난 후에는 수확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밭에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곤겐도 공원
곤겐도 공원

공원에는 간토 지방의 벚꽃놀이 명소로 잘 알려진 [삿테 곤겐도 벚꽃 둑]이 있으며, 왕벚나무 약 1,000그루가 1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둑 주변에 피어나는 유채꽃의 생기발랄한 노란빛이 벚꽃의 분홍색 물결과 대비를 이루며,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방문객이 공원을 찾는답니다. 6월에는 색색의 수국이, 9월에는 주변을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만주사화(피안화)가, 그리고 매년 1월에는 새하얀 수선화가 절정을 맞이하여 사계절 내내 꽃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고세 매화림
오고세 매화림

오고세의 매화는 다자이후텐만구에서 지금의 우메조노 신사로 분사될 때, 헤이안 시대의 학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며 매화를 심은 것이 그 기원이라 전해집니다. 미토 가이라쿠엔과 아타미 매화원과 함께 [간토 3대 매화림] 중 한 곳으로 꼽힌답니다. 매화림은 약 2ha의 부지에 수령이 650년을 넘는 고목 [가이세쓰]를 비롯해 백가하·홍매화·오고세 들매화 등 1,000그루 이상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개화 시기가 다가오면 매화림 주변을 포함해 약 2만 그루가 넘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하나타엔
하나타엔

하나타엔은 일본 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회유식 연못 정원입니다. 중후한 분위기의 정원은 약 2.1ha의 부지에 아름다운 연못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다리와 스키야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진 다실,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석가산, 운치 있는 석등롱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벚꽃과 매화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이타마에서는 유일하게 노(일본의 전통 가면극)의 야외 무대를 갖춘 [고시가야 능악당]과 가까이에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조미네 공원
조미네 공원

조미네 공원은 수도권 자연 보도 [간토 만남의 길] 코스로 지정된 공원입니다. 북쪽에는 바로 아래에 시모쿠보 댐(칸나호)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이 피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또한, 공원 안에는 10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걸쳐 피어나는 겨울 벚꽃(후유자쿠라)이 600그루 이상 심어져 있어, 이곳만의 각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당이나 기념품 판매점은 물론, 캠프장·바비큐 하우스·전망대까지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공원입니다.

금영화원
금영화원

금영화원은 나가토로마치 향토 자료관 안쪽에 위치한, 약 10,000㎡의 넓은 부지에 있습니다. 해가 떠있는 동안 활짝 피어나는 모양새가 마름모꼴을 닮아 이름 붙여진 금영화(하나비시소, 영명 캘리포니아 포피). 초여름이 되면 금영화가 언덕 일대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5월부터 6월에 걸쳐, 주황색을 중심으로 한 금영화 꽃밭과 맑은 하늘의 푸른빛이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나가토로 벚꽃(기타사쿠라도리, 벚꽃길)
나가토로 벚꽃(기타사쿠라도리, 벚꽃길)

기타사쿠라도리는 나가토로역에서 아라카와강을 따라 다카사고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벚나무 약 400그루가 2.5km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입니다. 벚꽃길(도리누케의 벚꽃)은 나가토로마치 호도산의 산기슭에 자리하며, 약 500그루·30종이 넘는 겹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이 되면 라이트 업 이벤트도 열린답니다. 벚꽃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기타사쿠라도리가 4월 상순~중순경이며, 벚꽃길은 4월 중순~하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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