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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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세운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신전은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에 걸쳐 다시 건축된 곤겐 양식(일본 신사의 건축 양식 중 하나)의 본전·배전·폐전입니다. 화재와 도난 방지·재난 방지의 신을 모시고, 그 효험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연간 100만 명이 넘는 참배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지치부시와 오가노마치 사이에 걸쳐 있는 나가오네 구릉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테마파크입니다. 375ha에 달하는 넓은 부지는 스포츠의 숲·음악의 숲·문화의 숲으로 나뉘며, 모든 구역이 길이 약 3km의 [스카이 로드]로 이어져 있습니다. 음악당·야외 스테이지, 뮤즈의 샘, 대정원과 같은 휴식 공간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쇼와 5년(1930년)에 세워진 건물로, 헤이세이 13년(2001년)에는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지치부 메이센관에서는 [지치부 메이센]의 역사와 전시품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형지를 사용한 염색 방법인 가타조메 체험이나 방직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 전시된 설비는 모두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실제로 가동되고 있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산의 경사면에 계곡물을 뿌려 만든 거대한 고드름으로, 높이 약 30m·폭 200m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아시가쿠보 고드름]은 지치부 3대 고드름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매년 1월 초에서 2월 말, 위대한 자연과 현지 사람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지는 환상적인 공간에 빠져들어 보세요.

지치부의 명물 [축제]를 콘셉트로 한 복합형 온천 시설 [세이부 치치부역 앞 온천 마쓰리노유]. 마쓰리노유는 4개의 노천 온천탕과 고농도 인공 탄산천을 비롯해 6개의 실내탕(남탕은 5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 에리어와 지치부의 맛있는 명물을 만끽할 수 있는 푸드 코트 [식사처 마쓰리노우타게], 기념품으로 사가기에 딱 좋은 특산품이 여럿 갖춰져 있는 기념품 에리어 [지치부 미야게이치] 등 지치부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는 시설입니다.

지치부 축제 회관은 매년 12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지치부 밤 축제]와 관련해 포장마차·가사보코(화려하게 장식된 커다란 양산)를 중심으로 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쇼와 시대 장인들의 손을 거친 포장마차·가사보코·천막·조각품 등은 묘견보살 신앙에서 그 디자인과 방향성이 비롯되었으며, 낮에도 제등에 불을 밝혀, 밤에 열리는 축제의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떠들썩하게 연주되는 지치부 야타이바야시를 배경음 삼아 화려한 포장마차·가사보코를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와인 공장과 포도밭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운영되는 직매소에서는 무료 시음이나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영 레스토랑(지정된 영업일 있음)에서 식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타사쿠라도리는 나가토로역에서 아라카와강을 따라 다카사고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벚나무 약 400그루가 2.5km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입니다. 벚꽃길(도리누케의 벚꽃)은 나가토로마치 호도산의 산기슭에 자리하며, 약 500그루·30종이 넘는 겹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이 되면 라이트 업 이벤트도 열린답니다. 벚꽃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기타사쿠라도리가 4월 상순~중순경이며, 벚꽃길은 4월 중순~하순경입니다.

메이시 시대 초기에 세워진 행상인 숙소 [지치부관]을 최대한 옛 모습을 남겨둔 채 개장한 후, 지역의 교류 및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오픈한 시설입니다. 일본의 전통 난방 장치인 커다란 이로리가 있는 1층은 무료 휴게소로 이용되며, 그 주변에는 렌탈 박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수예품이나 도예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 시설이자 교류 및 휴식 공간인 [핫스폿 지치부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화 백화원에서는 쇼와 61년(1986년)부터 매화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 가장 많은 품종을 갖춘 매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명성처럼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동지매와 한홍매를 비롯해, 달을 의미하는 이름이 붙은 세 명화(만게쓰·다고토노쓰키·소메이노쓰키)와 각종 진귀한 꽃 약 170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월 중순경에는 470그루가 넘는 매화나무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며, 향기로운 꽃향기가 산 정상을 가득 메웁니다.

사이타마현에서 발견된 거대 상어 [카르카로돈 메갈로돈]과 신비에 둘러싸인 해수 [팔레오파라독시아] 화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가토로로 대표되는 사이타마의 자연적인 특성과 눈여겨볼 만한 곳을 알기 쉽게 해설해 드립니다. 아울러 체험 존과 음성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등나무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빛나는 등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원을 세운 혼마 마고하치가 어떤 행각승과 함께 밤을 새우며 와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침내 통달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고카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그 행각승은 사실 관음보살의 화신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사원 오른편에 있는 경신탑(고신토) 석불은 지치부에서도 보기 드문 석불상 중 하나입니다. 고슈인(도장)은 250m 정도 떨어진 [조코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게이코 천황의 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미쓰미네산의 신앙이 널리 퍼졌던 가마쿠라 시대에는 용맹한 무장 하타케야마 시게타다와 닛타 요시오키, 그리고 에도 시대에는 쇼군 가문·기슈 도쿠가와가에서 숭상되었습니다. 특히 기슈 가문의 헌상품은 지금도 신사의 보물로서 소중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가을이 찾아오면 지치부 산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십오야·쓰키요미사이(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금영화원은 나가토로마치 향토 자료관 안쪽에 위치한, 약 10,000㎡의 넓은 부지에 있습니다. 해가 떠있는 동안 활짝 피어나는 모양새가 마름모꼴을 닮아 이름 붙여진 금영화(하나비시소, 영명 캘리포니아 포피). 초여름이 되면 금영화가 언덕 일대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5월부터 6월에 걸쳐, 주황색을 중심으로 한 금영화 꽃밭과 맑은 하늘의 푸른빛이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지치부의 총사로서 오랜 옛날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온 신사입니다. 창건 2,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하하소(상수리나무·졸참나무 따위 잡목) 숲속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장엄한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신전은 1592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봉납된 것으로, 에도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사이타마현의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라카와강 라인쿠다리에서는 지치부 나가토로의 특별 천연기념물인 이와다타미 사이를 지나며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느긋하게, 때로는 스릴 넘치게 하강하는 급류타기는 어린아이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겨울엔 코타츠가 있는 배에서 따뜻하게. 가이드의 개성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나카토로의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아픈 부위를 쓰다듬으면 치료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빈즈루사마]가 있습니다. 봄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벚나무의 일종인 부코마메자쿠라가 앙증맞게 피어나며, 후다쇼를 찾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연명지장] 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지치부 유모토 부코 온천의 원천을 사용하는 당일 온천으로, 신경통·근육통·오십견·냉증 등 다양한 지병에 효과가 있는 단순 유황천입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개방적인 노천 온천에는 나무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히노키탕과 자연의 소박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위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부코 오토캠프장(전화: 0494-23-8229)]과 숙박 시설 [부코노유 별관(숙박 예약: 0494-24-4141)]도 있습니다.

해발 497m의 호도산에 설치된 로프웨이입니다. 산로쿠역(산기슭)에서 산초역(산마루)까지의 거리 832m를 약 5분만에 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으며, 곤돌라 2대가 산로쿠역과 산초역을 두레박식으로 왕복하는, 4선교주식 시스템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곤돌라에 붙여진 이름 [밤비호]와 [몽키호]는 호도산 소동물 공원의 인기 스타, 일본원숭이와 꽃사슴에게서 따왔다고 합니다.

해발 500m의 광활한 경사면에 약 1,200만 송이의 양귀비가 만발합니다. 한편에 펼쳐진 붉은 양귀비와 맑게 갠 푸른 하늘이 대비되어 멋진 절경을 이룹니다. 개화 기간에는 [천공의 양귀비]라는 이름으로 이벤트가 열리며, 인근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임시 주차장이 개방됩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딸기 따기는 물론 수확한 딸기를 포장해 가져가기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딸기의 상태에 따라 체험이 비교적 일찍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무한 리필 대상 품종: 베니홋페·토치오토메·야요이히메, 기념품 품종: 아마린·베니홋페·토치오토메·야요이히메

원래는 다이쇼 시대에 번영했던, 비단 메이센을 취급하는 도매점의 본채였던 건물입니다. 흙벽으로 만든 광을 활용하여, 현재는 지역의 특산품 전시 및 판매와 향토 요리도 제공하는 수타 소바집을 운영하는 관광 거점으로서 리뉴얼되었습니다.

요코제역의 동쪽과 북쪽에 자리한 미카도 농원, 고마쓰자와 레저 농원 등 6동의 농원이 모여 있어, 계절마다 딸기·포도·고구마·표고버섯 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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