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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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들어서면, 고택의 분위기를 간직한 채 평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정원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며, 시설 내부에는 식당 [카오리 우동]·신선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지장산 센터]가 있어 느긋한 한때를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가라스가와강의 하천 부지에는 피안화가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맑게 갠 [푸른 하늘]과 조모산잔 중 하나인 [하루나산], 야마토타케루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가라스가와강]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붉은빛의 융단이 펼쳐집니다.

히카와쿠와 신사는 에도 시대에 창건된 이래 지역에 깊이 뿌리 내린 신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오쿠와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본전과 더불어, 학업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주자를 모시는 지켄도, 승려 운시쓰의 생사비, 쇼토쿠 태자당, 아사마샤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사와의 진수(고장의 수호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원래는 사기시로에 모셔져 있던 가토리 신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 전해집니다. 신사의 [명세장]에는 오에이(1394~1428) 기간에 창건되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세에 시모사국에 속해 있었던 것에서 [시모사노쿠니 이치노미야 가토리 신사]를 마을의 진수로 할 것을 권청하고 사기시로의 땅에 신전을 건립하였으나, 후에 오슈 가도의 정비에 따라 간에이(1624~44) 때 지금의 자리로 이축한 것이라 합니다. 현재의 본전은 무나후다(공사 내역을 적은 패)에 따르면 게이오 2년(1866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본전 한편에는 염색집이 작업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아사쿠사 산야마치에 주재하는 하세가와 다케지로 씨의 작품으로, 시 지정 문화재입니다.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인정받은 조각

에도 시대 때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일본 벚꽃 협회의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라카와강의 둑을 따라 약 500그루의 왕벚나무가 2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열리는 [구마가야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 업 이벤트가 열리며, 밤 벚꽃 구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에도 쿠라리는 메이지 8년(1875년)에 창업한 구 가가미야마 주조의 건물을 당시의 흔적을 남기면서 개·보수한 시설입니다. 메이지·다이쇼·쇼와 시대에 세워진 술 창고를 개장해,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도 지정된 기념품 판매소(메이지구라)·식당(다이쇼구라)·시음처(쇼와구라), 총 3곳의 창고와 회의실·갤러리 등이 있는 덴지구라가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최대급의 장미 정원에서는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납니다.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그리고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꽃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총 400종·5,000그루가 넘는 엄청난 규모의 장미가 개화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을 이룬답니다. 또한 수국 정원은 6월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한편, 정원을 둘러싸듯 이어져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정원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시설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광장, 놀이 기구, 모래 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란잔 계곡]은 사이타마를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이와다타미와 쓰키카와강의 맑은 강물, 그리고 우거진 수목들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오히라산에서 뻗어 나온 [호소바라]는 물길이 180도로 크게 꺾여 반도 형태의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으며, 계곡과 주변 적송림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교토의 [아라시야마]와 경관이 무척 닮아, 일본 최초의 산림학자인 혼다 세이로쿠 박사가 란잔 계곡을 방문하였을 당시 "무사시국의 아라시야마다."라고 평을 남긴 것에서 유래하여, 란잔마치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초여름에는 푸른 녹음과 시원한 강물 소리, 새들의 지저귐 등 도심에서 1시간 떨어진 곳이라고는 믿기 힘든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수면에 비치는 색색의 빛깔과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해 보세요. ※단풍 시기: 매년 11월 중순~12월 초순

오시성 근처에 자리한, 물옥잠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아오이노이케] 연못에서는 시기가 되면 물옥잠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광장에는 2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있어, 벚꽃 명소로서도 유명합니다. 한편 공원에는 소설가 다야마 카타이의 [시골선생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문학비에는 소설 [시골선생]의 한 구절, [사 리 길은 멀게 느껴졌다…]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라카와강 라인쿠다리에서는 지치부 나가토로의 특별 천연기념물인 이와다타미 사이를 지나며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느긋하게, 때로는 스릴 넘치게 하강하는 급류타기는 어린아이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겨울엔 코타츠가 있는 배에서 따뜻하게. 가이드의 개성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나카토로의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금영화원은 나가토로마치 향토 자료관 안쪽에 위치한, 약 10,000㎡의 넓은 부지에 있습니다. 해가 떠있는 동안 활짝 피어나는 모양새가 마름모꼴을 닮아 이름 붙여진 금영화(하나비시소, 영명 캘리포니아 포피). 초여름이 되면 금영화가 언덕 일대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5월부터 6월에 걸쳐, 주황색을 중심으로 한 금영화 꽃밭과 맑은 하늘의 푸른빛이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세이부 신주쿠선 혼카와고에역의 쇼핑센터 [페페] 1층에서 관광 정보와 관광 팸플릿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에도 가와고에·구라즈쿠리 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역에 있는 관광 안내소입니다. 또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 짐 보관 서비스(유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나무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빛나는 등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원을 세운 혼마 마고하치가 어떤 행각승과 함께 밤을 새우며 와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침내 통달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고카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그 행각승은 사실 관음보살의 화신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사원 오른편에 있는 경신탑(고신토) 석불은 지치부에서도 보기 드문 석불상 중 하나입니다. 고슈인(도장)은 250m 정도 떨어진 [조코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이타마현에서 발견된 거대 상어 [카르카로돈 메갈로돈]과 신비에 둘러싸인 해수 [팔레오파라독시아] 화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가토로로 대표되는 사이타마의 자연적인 특성과 눈여겨볼 만한 곳을 알기 쉽게 해설해 드립니다. 아울러 체험 존과 음성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타마의 오쿠무사시·나구리에 위치한 [하쿠운잔 도리이 관음(도리이칸논)]은 사이타마 100선에 선정된 관광 명소입니다. 약 30ha(도쿄 돔 6.5개)에 달하는 넓이에, 산 각지에는 사찰을 창립한 히라누마 야타로(아호: 히라누마 기리코)가 30년 이상 긴 세월에 걸쳐 지은 건축물이 자리합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구세대관음이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본당·옥화문·인왕문·대종루·평화관음 외에도 현장삼장탑은 서유기로 친숙한 [삼장법사 현장]의 영골을 모시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나카가와 야시오 플라워 파크는 약 13,000㎡에 달하는 나카가와강 하천 부지에 자리해 있습니다. 매년 3~4월에는 120그루가 넘는 꽃복숭아가 주변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한편, 사랑스러운 유채꽃의 노란빛이 어우러져 일대가 아름다운 봄빛으로 가득 찹니다. 또한, 가을에는 피안화와 코스모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월 하순이 되면 [꽃복숭아 축제 특별 이벤트]가 열려, 많은 방문객이 이곳 플라워 파크를 찾습니다.

하타케야마 시게타다의 관(야카타) 터로, 지금은 공원으로 정비되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시게타다와 그의 가신의 무덤이라 알려진 오륜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 밖에도 시게타다의 우부유(갓 태어난 아기를 씻기는 물)를 길었던 우물과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코로자와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정말 많구나!] 이러한 발견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서, 관광 정보 안내와 개성적인 식품 및 특산품 판매뿐 아니라, 전통 산업인 노멘·복갈퀴(구마데)·히나 인형의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코로자와시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형형색색의 사야마차 패키지로, 시내의 찻잎 사업자들이 자랑하는 사야마차가 한곳에 모여있는 곳은 이곳뿐입니다.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 브릿지]를 통해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과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사이타마현 삼림 과학관은 현민에게 삼림과 임업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삼림 및 임업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임업의 부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시설입니다.

매화 백화원에서는 쇼와 61년(1986년)부터 매화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 가장 많은 품종을 갖춘 매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명성처럼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동지매와 한홍매를 비롯해, 달을 의미하는 이름이 붙은 세 명화(만게쓰·다고토노쓰키·소메이노쓰키)와 각종 진귀한 꽃 약 170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월 중순경에는 470그루가 넘는 매화나무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며, 향기로운 꽃향기가 산 정상을 가득 메웁니다.

일본 최대급의 대만식 사원으로, 눈부시도록 화려한 모습이 한 번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완성한 나선형 천장, 5m 높이의 구룡 장식 돌기둥, 군신의 모습이 나무 조각으로 새겨진 높이 4m의 문과 화려한 용이 조각된 소란 반자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의 본고장식 참배·점괘를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해발 500m의 광활한 경사면에 약 1,200만 송이의 양귀비가 만발합니다. 한편에 펼쳐진 붉은 양귀비와 맑게 갠 푸른 하늘이 대비되어 멋진 절경을 이룹니다. 개화 기간에는 [천공의 양귀비]라는 이름으로 이벤트가 열리며, 인근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임시 주차장이 개방됩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타마현 가와지마마치의 간장 테마파크 [킨부에 쇼유 파크]는 간장 창고를 견학하는 [킨부에 쇼유 각코]와 [간장 창고 레스토랑]에서 먹기·배우기·쇼핑·놀기 모두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킨부에 쇼유 파크는 간세이 원년(1789년)에 창업한 간장 창고, 후에키 간장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메인 테마로 한 박물관입니다. 사야마 차를 중심으로 차의 역사와 문화, 이루마시의 자연과 역사에 대해 풍부한 자료를 통해 폭넓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넓은 정원에는 다실과 연못, 잡목림, 레스토랑, 잔디밭 광장이 있어 잠시 쉬었다 가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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