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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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조성된 꽃양귀비 꽃밭으로, 일본 최대 규모인 약 12.5ha의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꽃양귀비 축제 때는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농산물 판매, 꽃양귀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꽃밭이 자리한 아라카와강의 다리, 오나리하시 아래서 바라보는 후지산은 [후지 경관 100경]에 선정되었으며, 일대에 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꽃양귀비가 절경을 이룹니다.

찻잎 제조 공장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신차(그해에 가장 처음으로 난 잎으로 만든 찻잎)가 만들어지는 시기에는 차 뜯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5월 20일, 6월 말). 또한 직영 판매점이 있어, 일반적인 가게보다 더 저렴한 값에 당사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봉지 제품 10% 할인, 일부 상품 제외).

아라카와강 하천 부지의 저수지인 [사이호]를 따라 정비된 이 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 있습니다. 앵초가 피어나는 잔디밭이 펼져진 이곳은 사계절을 느끼며, 마음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방감 넘치는 광장에서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 없는 프리 사이트와 예약제로 운영되는 대신 각종 식자재와 기구들을 대여할 수 있는 에리어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 반려견을 위한 도그 런, 낚시터와 같은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호숫가는 사이클링이나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자가용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공원을 방문합니다.

산속의 짙은 녹음, 요코제강의 청류, 맑은 공기와 사계절의 꽃·나무 등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휴게소입니다. 내부 시설로는 농산물 직매소·식당·휴식 정보 코너·체험장(우동, 소바)·도자기 교실·갤러리가 있으며, 야외에는 교류 광장과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가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흐르는 요코제강에서 산책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산업 관광 가이드북 [모노즈쿠리 안내첩]에 게재된 시설입니다.

오래된 민가를 옮겨 지은 당일 온천 시설입니다. 도키강 근처에 자리하며, 흐르는 강물 소리와 함께 툇마루에 앉아 족욕을 즐기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변에는 바비큐장이 정비되어 있어 사전 준비물 없이도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비큐 파티가 끝나고 나면, 온천에 들어가 땀을 씻어내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16세기 말에 고승 세이간에 의해 중흥하여, 정토종 간토 18단림(승려를 양성하는 학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도쿠가와 쇼군 가문과 연이 있는 사원으로서, 도쿠가와 집안을 상징하는 [접시꽃 무늬 문장]의 사용을 허락받은 곳입니다. 경내에는 여러 문화재가 있어, 오랜 역사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14일에는 간토 3대 십야 중 하나인 [십야법요], 그리고 히나 인형으로 유명한 인형의 마을인 만큼 [인형 공양]이 이루어집니다.

히키 구릉에 펼쳐지는 46ha의 광활한 경지에는 기린, 레서판다, 코알라 등 인기 동물들을 비롯해 훔볼트펭귄의 생태원 [펭귄 힐즈] 등 많은 즐거움이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공원에 인접해 있는 산책로·크로스 컨트리 코스도 정비되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co 하우츄]의 군디, 하이랙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인 푸두,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새로 가족이 된 쿼카 등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볼 수 있는 [카피바라 온천]도 무척 인기가 많습니다.

마쓰야마성터는 히키 구릉의 끝자락에 세워진 기타무사시 지방 굴지의 평산성으로, 다이쇼 14년(1925년)에 현 지정 사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헤이세이 20년(2008년)에는 이미 국가 지정 사적이었던 스가야관터(란잔마치), 스기야마성터(란잔마치), 오구라성터(도키가와마치·란잔마치·오가와마치)와 함께 히키 성·관터군으로서 국가 지정 사적이 되었습니다. 성 주위에는 이치노강이 형성한 저습 지대가 펼쳐져, 천연의 요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신인 백체관음당은 1783년에 일어난 신슈 아사마산 대분화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원으로, 통칭 [사자에당]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외관은 2층, 내부는 3층의 나선형 회랑으로 구성된, 보기 드문 건축 양식을 보입니다. 이는 불교의 예법인 우요삼잡에 따라, 우측으로 세 번 돌면서 참배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조입니다. 1층에는 성관음당을 중앙에 두고 지치부 34개소 관음 영지의 관음보살, 2층에는 반도 33개소 관음 영지의 관음보살, 3층에는 사이코쿠 33개소 관음 영지의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습니다. 배관은 혼조시 관광 농업 센터를 통해 접수해 주세요.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꽃잔디와 벚꽃이 유명한 공원입니다. 높은 지대에 있어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오랫동안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시가지와 주변 산줄기를 둘러볼 수 있는 전망의 언덕 [미하라시노오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애슬레틱 기구가 마련된 [완파쿠 광장], [부코산 자료관], [야마토 아트 뮤지엄] 등과 같은 다양한 전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꽃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하나노 오아시스]는 고노스의 화훼 생산 발상지인 데라야 지구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봄에는 약 4만 송이 가까이 피어나는 튤립을 배경으로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늦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 2,0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을 사용하며, 원천으로부터 욕탕까지 거리도 가깝습니다. 풍부한 염분을 함유한 온천물이 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염분에 의한 보온 효과가 뛰어나 [누쿠마리노유]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수소 이온 농도가 pH8.1인 약알칼리성 온천물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하며, [비하다노유(미인탕)]라 불리기도 합니다. 가초후게쓰 원천 온천의 극상의 온천물을 만끽해 보세요. 넓은 관내에는 에스테 살롱, 마사지실, 산소 룸 등 온천을 즐기신 후에도 남은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온천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드립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창업 290년, 후지사키 소베에 상점·나가토로구라는 사이타마에서 일본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히노 상인 주이치야·후지사키 소베에의 뜻을 계승한 일본주 양조장입니다. 헤이세이 30년(2018년) 9월에는 주이치야·후지사키의 전통인 [기술로 연마하고 마음으로 빚는다]라는 정신 아래 더욱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요리이에서 자연이 풍부한 나가토로로 양조장을 이전하였습니다. 후푸 지구에서 샘솟는 천연수와 사이타마의 토양에서 자란 쌀을 주로 사용한 [THE SAITAMA ORIGINAL] 일본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타엔은 일본 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회유식 연못 정원입니다. 중후한 분위기의 정원은 약 2.1ha의 부지에 아름다운 연못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다리와 스키야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진 다실, 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석가산, 운치 있는 석등롱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벚꽃과 매화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이타마에서는 유일하게 노(일본의 전통 가면극)의 야외 무대를 갖춘 [고시가야 능악당]과 가까이에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총 42종 12만 송이의 연꽃이 연못 가득히 피어납니다. 꽃잎이 적은 원시적인 형태를 한 교다 연꽃(고대 연꽃)은 약 1,400~3,000년 전의 연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꽃은 오전에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원 내부에는 이 외에도 수생식물원, 물새 연못, 모란원, 매화나무 숲, 벚나무가 있는 꽃놀이 광장이 있어 일 년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중순~10월 중순에는 고다이하스 회관 전망실에서 멋진 [논 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교다시의 논 아트는 2008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많은 자원봉사자와 참가자가 모내기부터 시작해, 오리지널 디자인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게임 등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세계 최대 면적의 논 아트]로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사이타마현 삼림 과학관은 현민에게 삼림과 임업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삼림 및 임업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임업의 부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시설입니다.

사야마 구릉의 자연과 교류하며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 시설입니다. 센터 에리어에는 전시실, 관찰 발코니, 강의실 등과 같은 시설과 함께 야외 숯가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편, 센터에 인접한 구릉에는 [물새의 낙원], [곤충들의 숲], [습생 식물의 마을], [잡나무의 숲], [나비의 숲], 총 5곳의 스폿이 있습니다.

요시미마치에는 구릉 끝자락에 수전 경작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가 있습니다. 핫초호 역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로, 그 면적은 약 5만 2천 평에 달합니다. 핫초호의 [핫]은 숫자 8을 의미하며, 한자의 모양새가 끝으로 갈수록 넓게 퍼져가는 형태인 것에서 따와 [많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그 어감이 좋아 [핫퍄쿠야초], [핫퍄쿠야바시]라는 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핫초호도 옛날에는 광대한 넓이를 뜻하는 [핫초핫탄의 늪]이라 불렸으나, 실제 면적은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예시와 비슷한 맥락이라 여겨집니다.

사이타마현에 생식하는 약 70여 종의 담수어를 중심으로 한 수족관으로, 아라카와강의 상류에서부터 하구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미야코타나고, 무사시토요미, 무지나모는 꼭 한번 보고 가세요!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봄에는 토마토·딸기, 여름에는 가지·블루베리, 가을에는 밤·고구마, 겨울에는 브로콜리·파·무 등 사계절 내내 각종 농작물 수확 체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조시의 명물인 수타 우동 교실과 바비큐·캠프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하순~11월 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리큐어·가면 라이더·호빵맨 등 다양한 스테이지 쇼를 개최합니다. 맑은 날에는 야외 스테이지에서, 눈·비가 오는 날에는 패밀리관의 대형 홀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북유럽 동화의 세계를 모티브로 한 공원입니다. 녹색의 푸름이 넘치는 공원 내부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건물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고, 산뜻한 바람과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느끼며, 누구나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원입니다.

헤이세이 7년(1995년) 11월 11일(시부사와 에이이치의 기일)에 개관했습니다. 관내의 자료실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음성 테이프를 비롯해 그가 쓰던 먹, 사진 등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관 북쪽에는 시부사와의 동상이 논어를 손에 들고 저 멀리 아카기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기노 긴코의 생가에 있던 나가야몬(좌우 양쪽에 방이 연립하여 붙어있는 문)을 본따, 기와지붕을 올리고 회반죽의 벽에 판자벽을 붙인, 일본식 건축 양식이 특징인 기념관입니다. 전시실과 휴식실로 방이 나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오기노 긴코의 생애를 시대에 따라 설명한 연표와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기노 긴코는 메이지 18년(1885년)에 의술개업시험에 합격하여 일본 최초의 여의사가 된 인물로, 사이타마현의 3대 위인 중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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