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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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몬 시대 전기(약 7,000년 전)의 패총입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기후가 온난하고, 바다가 좀 더 내륙까지 들어와 있었다고 하며, 기수역에 생식하는 재첩을 중심으로 바지락·대합·꼬막 등의 조개껍데기가 남아 있습니다. 아다치 반도 33개소 후다쇼의 제5번, 고무로 관음 뒤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야부사메가 펼쳐지는 무대인 이즈모이와이 신사는 현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건축물로, 2개의 무나후다(공사 내역을 적은 패)와 함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즈모이와이 신사의 야부사메는 1063년에 미나모토 요시이에가 오슈 정벌에서 승전을 거두고 돌아올 때,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치만사(군신인 하치만 신을 모시는 신사)를 세워 야부사메를 봉납했던 것이 그 기원이라고 전해집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행사가 열리며,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쏘는 젊은이들의 늠름하고도 아름다운 무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발 약 370m에 자리한 전망대에서는 요리이마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이 일대의 눈부신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9월에는 월동을 위해 이동하는 매의 비행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버선과 생활 박물관]은 본래 마키노 본점이라는 버선 가게의 공장이었지만, 공장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남겨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장인이 직접 버선을 만드는 모습을 견학하거나, 매월 2번째 일요일에는 나만의 버선 [My 버선](유료)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본 양조장의 우물(우치이도) [부슈야마 후쿠류스이]가 헤이세이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개인 용기를 지참하고 오시면 우물의 물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노비도메 용수는 노비도메 지역 개척자들의 중요한 식음수로서, 조오 4년(1655년)에 가와고에의 번주였던 마쓰다이라 이즈노카미 노부쓰나가 가신 야스마쓰 킨에몬에게 명령하여 다마가와강 상류(현 도쿄도 고다이라시)에서 물줄기를 나눈 것입니다. 현재 용수 주변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산책길이 있습니다. 총 길이는 약 24km로, 시키시 무네오카까지 이어져 논을 윤택하게 만들어줍니다.

2008년 우주 비행사 와카타 고이치와 함께 우주를 여행한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진다이자쿠라. 그 씨앗에서 발아한 벚꽃을 동일본 대지진에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심자는 [희망의 벚꽃 프로젝트]에 따라 2019년 4월 6일, 세키 공원에 심어진 나무입니다. 요시카와시에서는 ①우주에 있는 가나이 노리시게 우주 비행사와 아이들이 교신하고 ②동일본 대지진으로 모든 주민이 대피한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로 직원들을 파견하며 ③약 70년 전 태풍 캐슬린에 의한 피해를 후세에 전한다는 목적에서 벚꽃을 심게 되었습니다. 세키 공원에서는 매년 3월에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역병과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신으로 널리 알려진,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입니다. 신사에 있는 사자상은 [핫쿠다이진]이라 불리며, [히라카타의 사자님]이라는 애칭으로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매년 7월에는 사이타마현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인 [도로인쿄]라는 독특한 축제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경내에 우뚝 솟은 거대한 느티나무와 팽나무는 아게오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키얏세 하뉴]는 하뉴시 미타카야 농림 공원의 애칭입니다. 약 3.6ha의 공원 부지에는 꽃이 만발하는 [사계의 언덕(시키노오카)], 아침에 수확한 지역산 채소를 판매하는 물산관, 하뉴의 지역 맥주인 [고부시하나 맥주]를 양조하는 맥주 공장, 맛있는 수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또한 공원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여러 놀이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채소 수확 체험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일 년 내내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본 문학 연구자인 도널드 킨으로부터 명명 및 휘호를 받은, 목조로 된 단층 스키야(다실풍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다도·화도·거문고·샤미센 등 소카의 일본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또한 시설 내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쉼터가 있으며, 차 대접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무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밝은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이곳에서는 130곳이 넘는 지방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채소와 달걀, 직접 만든 반찬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바깥에는 지방 정육점에서 출점하여 야키토리, 쌀만 이용해 만든 당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또한 신선도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해, 당일 아침에 가져온 상품은 모두 당일에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염분이 함유되지 않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입니다. 다갈색 온천물은 빛을 받으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며,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답니다. 넓은 관내 시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즈미테이는 100% 지역산 메밀가루를 사용하는 수타 소바 가게입니다. 또한 농약·화학 비료 사용을 사이타마현의 기준치보다 반 이상 줄여, 현의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사용하는 사이타마현 특별 재배 농산물 이용점입니다. 이즈미테이에서는 여러분께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산 식자재를 사용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사전에 예약하시면, 소바 만들기 체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1182년, 무장 하타케야마 시게타다가 스가야관을 축조할 당시 액운을 쫓기 위해 제사를 지냈는데, 이때 쇠몽둥이를 든 오니(일본의 요괴)의 형상을 한 조형물을 봉납한 것이 그 시작이라 합니다. 일본에서도 드물게 [오니]를 모시는 신사로, 매년 2월 3일에는 [복은 안으로, 오니는 안으로, 악마는 밖으로!]라는 독특한 구호를 외치는 세쓰분 축제가 열립니다. 승리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서도 알려져 있으며, 싸움터에 나가는 군인들이 무운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현민의 숲은 마루야마산(해발 960m) 북쪽에 펼쳐져 있는 삼림 레크리에이션 에리어입니다. 삼림과 다양한 산야초를 사계절 즐기실 수 있으며, 사진으로만 봤던 꽃이나 나무,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민의 숲은 여러분께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벼농사와 채소 재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업 체험 시설입니다. 논 오너 제도를 통해 모내기,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온실 딸기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지 내에 병설된 [기타카와베 향토 자료관]에서는 선조의 지혜와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 지정 명승지 제1호로, 메이지 천황이 등정했다는 일화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해발 고도는 낮지만, 산 바로 아래에 있는 한노시 거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우며, 오쿠무사시 자연 보도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순산과 육아, 액막이에 영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절입니다. 본존인 여의륜관음은 악을 내쫓고 마음을 정화하는 여의보주를 가지고 있어, 고통에서 구제하고 금은재보를 내려 번영을 안겨준다는 복덕·지혜의 관음보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내에는 무로마치 시대에 만들어진 세 기의 아미타 삼존 비석(아오이시토바), 호에이 원년(1704년)에 여인들의 소원을 적어 봉납한 묘인 후미즈카가 있습니다.

아타라시이무라는 [농사]를 테마로 한 관광 시설입니다. 매일 지역 농가나 아타라시이무라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판매하는 농산물 직매소 [숲의 시장 유이], 가벼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숲의 카페]와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농사와 음식을 테마로 한 체험 사업 및 강좌, 시설 대여 등을 진행하는 [농가의 집]에는 약 100종류의 허브를 키우는 농원이 있으며, 라벤더나 민트 등의 수확 체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에서 생산한 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한노 강변(한노가와라)은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자리하며, 여름엔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관광지입니다. 짙푸른 나무와 붉은 와레이와 다리가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여름 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각종 재료와 기구는 주변 점포에서 대여 및 조달이 가능해, 미리 준비물을 들고 오지 않아도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와고에에서 약 25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츠모토 간장 상점. 1830년에 세워진 간장 창고에는 에도 시대 때부터 사용한 나무통 40개가 늘어서 있으며, 이와 함께 오늘날까지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간장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간장 창고는 가와고에시의 도시 경관 중요 건축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고 견학을 통해 간장 만들기의 전통을 가까이서 느껴보세요.

딸기 마을(이치고노사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딸기 성을 모티브로 한 놀이 기구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가볍게 들러볼 수 있는 휴게소입니다. 요시미에서 재배한 딸기를 사용해 만든 도라야키 등 여러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인기 비결입니다.

구로야마산의 산타키(폭포)는 오다키·메다키·덴구타키, 총 3개의 폭포를 이르는 통칭입니다. 일본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명승지로, 봄에는 푸른 신록, 여름에는 맑은 폭포수, 가을에는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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