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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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97m의 호도산에 설치된 로프웨이입니다. 산로쿠역(산기슭)에서 산초역(산마루)까지의 거리 832m를 약 5분만에 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으며, 곤돌라 2대가 산로쿠역과 산초역을 두레박식으로 왕복하는, 4선교주식 시스템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곤돌라에 붙여진 이름 [밤비호]와 [몽키호]는 호도산 소동물 공원의 인기 스타, 일본원숭이와 꽃사슴에게서 따왔다고 합니다.

딸기 따기는 물론 수확한 딸기를 포장해 가져가기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딸기의 상태에 따라 체험이 비교적 일찍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무한 리필 대상 품종: 베니홋페·토치오토메·야요이히메, 기념품 품종: 아마린·베니홋페·토치오토메·야요이히메

아라카와강 라인쿠다리에서는 지치부 나가토로의 특별 천연기념물인 이와다타미 사이를 지나며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느긋하게, 때로는 스릴 넘치게 하강하는 급류타기는 어린아이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겨울엔 코타츠가 있는 배에서 따뜻하게. 가이드의 개성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나카토로의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사이타마의 오쿠무사시·나구리에 위치한 [하쿠운잔 도리이 관음(도리이칸논)]은 사이타마 100선에 선정된 관광 명소입니다. 약 30ha(도쿄 돔 6.5개)에 달하는 넓이에, 산 각지에는 사찰을 창립한 히라누마 야타로(아호: 히라누마 기리코)가 30년 이상 긴 세월에 걸쳐 지은 건축물이 자리합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구세대관음이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본당·옥화문·인왕문·대종루·평화관음 외에도 현장삼장탑은 서유기로 친숙한 [삼장법사 현장]의 영골을 모시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본 최초의 비행장인 [도코로자와 비행장]의 터에 건설된 항공 박물관입니다. 일본에서 생산된 초기 비행기의 레플리카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본의 항공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해발 500m의 광활한 경사면에 약 1,200만 송이의 양귀비가 만발합니다. 한편에 펼쳐진 붉은 양귀비와 맑게 갠 푸른 하늘이 대비되어 멋진 절경을 이룹니다. 개화 기간에는 [천공의 양귀비]라는 이름으로 이벤트가 열리며, 인근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임시 주차장이 개방됩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히가시마쓰야마역과 인접한 역빌딩 2층에 위치한 관광 안내소입니다. 시내의 관광지와 이벤트 관련 팸플릿, 워킹 맵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시의 마스코트 캐릭터 상품과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히가시마쓰야마역 개찰구 앞에도 팸플릿이 비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언제든 팸플릿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오시성 근처에 자리한, 물옥잠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아오이노이케] 연못에서는 시기가 되면 물옥잠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광장에는 2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있어, 벚꽃 명소로서도 유명합니다. 한편 공원에는 소설가 다야마 카타이의 [시골선생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문학비에는 소설 [시골선생]의 한 구절, [사 리 길은 멀게 느껴졌다…]가 새겨져 있습니다.

구 야마자키가 별장은 가와고에의 오랜 과자 가게 [가메야]의 5대 주인 야마자키 카시치 씨의 은거처로서 세워졌습니다. 2000년에는 안채·다실·대기실이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건물 부분이 시에 기증되었습니다. 2011년 2월에는 정원이 등록 기념물(명승지)로, 2019년 9월 30일에는 안채가 국가 중요 문화재(건축물)로 지정되었습니다(다실과 대기실은 부속 건물로서 지정). 일본·서양식 건축이 어우러지는 건물과 함께, 구 야마자기카 별장의 정원은 건축가 야스오카 카츠야가 설계한 다실을 포함해 일본식 정원의 사례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조원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치부 연산 중 하나인 료카미산을 원천으로 하는 계곡으로, 음이온이 가득한 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매년 1월 상순~2월 하순에는 지치부 3대 고드름 중 하나인 [오노우치 계곡 백경 고드름]이 절정을 맞이하며, 지치부의 겨울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손꼽힙니다.

[천 년의 화원 라벤더 정원]에는 약 6.5ha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2만 2천 그루의 그로소, 히드코트, 에이번뷰 등 10종류가 넘는 다양한 라벤더가 심어져 있습니다(2023년에는 총 16종류). 5월 중순이 되면 붉은색과 분홍색, 그리고 하얀색으로 물드는 꽃양귀비와 일찍 피어나는 라벤더가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6월 중순에는 일본의 밀 품종인 [농림 61호]가 정원 일대에서 황금물결을 이루며, 6월 말이 되면 농민들의 힘찬 밀 수확 현장을 볼 수 있죠. 또한, 이곳에서는 매년 6월 초부터 말까지 [란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답니다. ※란잔 라벤더 축제가 끝난 후에는 수확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밭에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아라카와강 하천 부지의 저수지인 [사이호]를 따라 정비된 이 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 있습니다. 앵초가 피어나는 잔디밭이 펼져진 이곳은 사계절을 느끼며, 마음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방감 넘치는 광장에서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 없는 프리 사이트와 예약제로 운영되는 대신 각종 식자재와 기구들을 대여할 수 있는 에리어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 반려견을 위한 도그 런, 낚시터와 같은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호숫가는 사이클링이나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자가용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공원을 방문합니다.

지하 2,0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을 사용하며, 원천으로부터 욕탕까지 거리도 가깝습니다. 풍부한 염분을 함유한 온천물이 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염분에 의한 보온 효과가 뛰어나 [누쿠마리노유]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수소 이온 농도가 pH8.1인 약알칼리성 온천물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하며, [비하다노유(미인탕)]라 불리기도 합니다. 가초후게쓰 원천 온천의 극상의 온천물을 만끽해 보세요. 넓은 관내에는 에스테 살롱, 마사지실, 산소 룸 등 온천을 즐기신 후에도 남은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온천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드립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다이쇼 시대에 번영했던, 비단 메이센을 취급하는 도매점의 본채였던 건물입니다. 흙벽으로 만든 광을 활용하여, 현재는 지역의 특산품 전시 및 판매와 향토 요리도 제공하는 수타 소바집을 운영하는 관광 거점으로서 리뉴얼되었습니다.

16세기 말에 고승 세이간에 의해 중흥하여, 정토종 간토 18단림(승려를 양성하는 학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도쿠가와 쇼군 가문과 연이 있는 사원으로서, 도쿠가와 집안을 상징하는 [접시꽃 무늬 문장]의 사용을 허락받은 곳입니다. 경내에는 여러 문화재가 있어, 오랜 역사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14일에는 간토 3대 십야 중 하나인 [십야법요], 그리고 히나 인형으로 유명한 인형의 마을인 만큼 [인형 공양]이 이루어집니다.

[란잔 계곡]은 사이타마를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이와다타미와 쓰키카와강의 맑은 강물, 그리고 우거진 수목들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오히라산에서 뻗어 나온 [호소바라]는 물길이 180도로 크게 꺾여 반도 형태의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으며, 계곡과 주변 적송림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교토의 [아라시야마]와 경관이 무척 닮아, 일본 최초의 산림학자인 혼다 세이로쿠 박사가 란잔 계곡을 방문하였을 당시 "무사시국의 아라시야마다."라고 평을 남긴 것에서 유래하여, 란잔마치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초여름에는 푸른 녹음과 시원한 강물 소리, 새들의 지저귐 등 도심에서 1시간 떨어진 곳이라고는 믿기 힘든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수면에 비치는 색색의 빛깔과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해 보세요. ※단풍 시기: 매년 11월 중순~12월 초순

미즈코 패총 공원에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조몬 시대 전기(약 5,500~6,500년 전)를 대표하는 패총이 있으며, 이를 보존 및 활용하기 위해 약 40,000㎡에 달하는 경지가 잘 정비된 공원입니다. 잔디밭 공원은 당시에 있었던 마을의 규모를 나타내며, 움집 5채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그 주변을 공원 길(총 길이 582m)이 둘러싸며, 바깥으로는 조몬의 숲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미즈코 패총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관에는 발굴 조사 당시 발견된 집터를 복제·재현하여 패총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원에 인접한 자료관에서는 시내의 유적에서 출토된 고고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약 30,000년 전의 구석기 시대의 석기군, 현 지정 문화재인 하네사와 유적 출토 조몬 토기[애칭 무사사비(날다람쥐 모양) 토기], 고훈 시대 초기의 철검이나 유리 구슬 등 수많은 자료를 통해 후지미시의 원시·고대 시대의 모습에 대해 해설하고 있습니다.

쇼와 63년(1988년) 자연환경 보전 기초 조사에서 일본의 전국 거목 순위 16위, 현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둘레 15m, 높이 30m, 수령은 1,0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멋들어지게 뻗은 나뭇가지는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찻잎 제조 공장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신차(그해에 가장 처음으로 난 잎으로 만든 찻잎)가 만들어지는 시기에는 차 뜯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5월 20일, 6월 말). 또한 직영 판매점이 있어, 일반적인 가게보다 더 저렴한 값에 당사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봉지 제품 10% 할인, 일부 상품 제외).

오기노 긴코의 생가에 있던 나가야몬(좌우 양쪽에 방이 연립하여 붙어있는 문)을 본따, 기와지붕을 올리고 회반죽의 벽에 판자벽을 붙인, 일본식 건축 양식이 특징인 기념관입니다. 전시실과 휴식실로 방이 나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오기노 긴코의 생애를 시대에 따라 설명한 연표와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기노 긴코는 메이지 18년(1885년)에 의술개업시험에 합격하여 일본 최초의 여의사가 된 인물로, 사이타마현의 3대 위인 중 한 사람입니다.

북유럽 동화의 세계를 모티브로 한 공원입니다. 녹색의 푸름이 넘치는 공원 내부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건물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고, 산뜻한 바람과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느끼며, 누구나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원입니다.

사이타마현 삼림 과학관은 현민에게 삼림과 임업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삼림 및 임업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임업의 부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시설입니다.

다카하마 교시의 하이쿠(여기 나의 하이쿠를 남기는 쓰키노이시)가 새겨진 비석에서 이름이 유래한 공원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년 단풍놀이 시즌(11월)이 되면 약 50그루의 단풍나무가 화려하게 라이트 업되며, 많은 방문객이 이를 보기 위해 찾아옵니다. 인접해 있는 현립 자연 박물관에서도 단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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