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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카시 박물관
아사카시 박물관

아사카 지역을 고고학·역사·민속·미술 공예, 네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는 상설 전시를 중심으로 한 박물관으로, 기획 전시·테마 전시 및 다양한 강좌·체험 교실 등을 개최하는 [배움과 평온의 공간]입니다.

세이부 지치부역 앞 온천 마쓰리노유
세이부 지치부역 앞 온천 마쓰리노유

지치부의 명물 [축제]를 콘셉트로 한 복합형 온천 시설 [세이부 치치부역 앞 온천 마쓰리노유]. 마쓰리노유는 4개의 노천 온천탕과 고농도 인공 탄산천을 비롯해 6개의 실내탕(남탕은 5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 에리어와 지치부의 맛있는 명물을 만끽할 수 있는 푸드 코트 [식사처 마쓰리노우타게], 기념품으로 사가기에 딱 좋은 특산품이 여럿 갖춰져 있는 기념품 에리어 [지치부 미야게이치] 등 지치부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는 시설입니다.

주식회사 사이타마 종축 목장 SAIBOKU
주식회사 사이타마 종축 목장 SAIBOKU

1946년 창업 이래 [푸름 가득한 목장에서 식탁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사 목장에서 기른 돼지로 안심·안전·맛까지 모두 신경 쓴 햄·소시지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품질은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아, 국제 식품 콘테스트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건강을 테마로, 목장에서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구매할 수 있는 직매소, 지친 몸을 풀어주는 천연 온천이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와도 같은 공간입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혼조와세다노모리 뮤지엄
혼조와세다노모리 뮤지엄

혼조시와 와세다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고고학 자료를 통해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혼조시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방패를 들고 웃고 있는 인물 토용과 유리구슬 거푸집의 완성품 등 전국적으로 희귀한 자료 외에도 와세다 대학이 소장하는 여러 귀중한 자료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가와고에 축제 회관
가와고에 축제 회관

[가와고에 축제]에 실제로 사용되는 다시(축제 때 끌고 다니는 장식된 수레) 2대와 가와고에 축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최된 가와고에 축제의 박력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언제든 체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홀에서는 축제 음악을 연주하는 하야시 공연(약 20분)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나가토로 벚꽃(기타사쿠라도리, 벚꽃길)
나가토로 벚꽃(기타사쿠라도리, 벚꽃길)

기타사쿠라도리는 나가토로역에서 아라카와강을 따라 다카사고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벚나무 약 400그루가 2.5km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입니다. 벚꽃길(도리누케의 벚꽃)은 나가토로마치 호도산의 산기슭에 자리하며, 약 500그루·30종이 넘는 겹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이 되면 라이트 업 이벤트도 열린답니다. 벚꽃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기타사쿠라도리가 4월 상순~중순경이며, 벚꽃길은 4월 중순~하순경입니다.

구라즈쿠리 자료관
구라즈쿠리 자료관

※헤이세이 29년(2017년)부터 내진 공사로 인해 현재 휴관 중입니다. 구라즈쿠리 자료관은 메이지 26년(1893년) 가와고에 대화재 직후, 당시 담배 도매상을 운영하던 고야마 분조 씨가 다행히 연소를 면한 여러 구라즈쿠리 건물과 도쿄 니혼바시 근방의 상가를 참고해 세운 건물입니다. 가와고에 구라즈쿠리 가옥의 의장, 구조 등을 견학할 수 있으며,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메이지 시대의 정취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교다 하치만 신사
교다 하치만 신사

교다 하치만 신사는 [액막이 신사]라고도 불리며, 밤마다 우는 아이의 칭얼거림, 또는 화·짜증을 비롯해 좋지 않은 습관, 여러 질병, 그리고 치매 등을 막는 액막이 기원의 비법이 계승되어 전해집니다. 경내에는 눈병의 신을 모시는 [메노카미샤]를 비롯해 습진·피부의 신을 모시는 [가사모리이나리샤], 칠복신을 모신 [오쿠니누시진자]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금빛 복숭아상이 있는 [나데모모]가 파워 스폿으로 알려졌으며, 질병과 재난을 쫓는 신으로서도 유명합니다.

요코타 주조
요코타 주조

1805년에 창업한 요코타 주조. 에도를 찾은 오미 상인(지금의 시가현 출신 상인), 요코타 쇼에몬이 좋은 물을 얻기 위해 지금의 사이타마현 교다시에 양조장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양조장은 도네강과 아라카와강 사이에 자리해 지하수가 무척 풍부하고, 명수의 산지로서 지금도 품질 좋은 사케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긴 시간에 걸쳐 정성 들여 술을 빚기로 유명한 난부류가 탄생시킨 술. 장인의 혼이 담긴 그것은 과연 명주라 불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야큐 이나리 신사
야큐 이나리 신사

와도 5년(712년)에 창건된 신사입니다. 이후 헤이안 시대에 다이라노 다다쓰네 토벌에 나선 미나모토노 요리노부가 하얀 여우를 탄 신으로부터 활과 화살을 건네받는 꿈을 꾸고 승리를 거두자,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전을 봉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신사에 있는 현 지정 문화재는 곤겐 양식(일본 신사의 건축 양식 중 하나)으로 만들어졌으며, 신전에 새겨진 조각에서 정밀하고 수준 높은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곡풍양·사업번창·예도향상, 그리고 승부의 신을 모시고 있으며, [야큐]라는 이름 덕분에 야구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내에 있는 모란원에서는 매년 4월 중순에 모란과 함께 진달래, 등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구 야마자키가 별장
구 야마자키가 별장

구 야마자키가 별장은 가와고에의 오랜 과자 가게 [가메야]의 5대 주인 야마자키 카시치 씨의 은거처로서 세워졌습니다. 2000년에는 안채·다실·대기실이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건물 부분이 시에 기증되었습니다. 2011년 2월에는 정원이 등록 기념물(명승지)로, 2019년 9월 30일에는 안채가 국가 중요 문화재(건축물)로 지정되었습니다(다실과 대기실은 부속 건물로서 지정). 일본·서양식 건축이 어우러지는 건물과 함께, 구 야마자기카 별장의 정원은 건축가 야스오카 카츠야가 설계한 다실을 포함해 일본식 정원의 사례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조원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큐노사토
가큐노사토

대문을 들어서면, 고택의 분위기를 간직한 채 평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정원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며, 시설 내부에는 식당 [카오리 우동]·신선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지장산 센터]가 있어 느긋한 한때를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쓰카고시 이나리 신사
쓰카고시 이나리 신사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메이오 시대(1492~1501) 또는 조쿄 원년(1684)에 세워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편, 쓰카고시라는 지명의 유래에는 한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각지를 순례하던 수행승 겐카이가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머무르며 기도를 올렸는데, 이때 계시를 받아 그곳에 묘법연화경 1만 부를 매납한 경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무덤(일본어로 쓰카)으로부터 쓰카고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고사리를 이용한 직물업을 발전시킨 [다카하시 신고로]와 그의 아내 [이세]를 기리는 하타(베틀) 신사와 함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한다는 하트 모양 돌 [이토 연석]이 파워 스톤으로 유명합니다.

구마가야 벚꽃 둑
구마가야 벚꽃 둑

에도 시대 때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일본 벚꽃 협회의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라카와강의 둑을 따라 약 500그루의 왕벚나무가 2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열리는 [구마가야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 업 이벤트가 열리며, 밤 벚꽃 구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아레나 후키아게 주변
코스모스 아레나 후키아게 주변

아라카와강을 따라 펼쳐지는 약 8.8ha의 부지에 1,200만 송이가 넘는 코스모스가 피어납니다. 꽃밭에서는 지치부 연산과 후지산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코스모스가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하순경이며, 5월에는 꽃양귀비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코스모스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이벤트 외에도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코스모스 꽃잎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우사기다 와이너리
우사기다 와이너리

와인 공장과 포도밭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운영되는 직매소에서는 무료 시음이나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영 레스토랑(지정된 영업일 있음)에서 식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키타마 신사
사키타마 신사

사키타마 신사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오래된 신사로 사이타마현의 이름이 비롯된 곳이기도 합니다. 신전은 높이 8.7m, 둘레 92m의 [센겐즈카]라 불리는 고분 위에 세워져 있으며, 사이타마 고분군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사키타마히메노미코토]와 [사키타마히코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이 두 신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을 안겨 주는 신이자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내에 자리를 잡은 네 마리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한정 주인(매월 22일을 포함해 수일간 한정)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핫스폿 지치부관
핫스폿 지치부관

메이시 시대 초기에 세워진 행상인 숙소 [지치부관]을 최대한 옛 모습을 남겨둔 채 개장한 후, 지역의 교류 및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오픈한 시설입니다. 일본의 전통 난방 장치인 커다란 이로리가 있는 1층은 무료 휴게소로 이용되며, 그 주변에는 렌탈 박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수예품이나 도예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 시설이자 교류 및 휴식 공간인 [핫스폿 지치부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사와 가토리 신사
오사와 가토리 신사

오사와의 진수(고장의 수호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원래는 사기시로에 모셔져 있던 가토리 신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 전해집니다. 신사의 [명세장]에는 오에이(1394~1428) 기간에 창건되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세에 시모사국에 속해 있었던 것에서 [시모사노쿠니 이치노미야 가토리 신사]를 마을의 진수로 할 것을 권청하고 사기시로의 땅에 신전을 건립하였으나, 후에 오슈 가도의 정비에 따라 간에이(1624~44) 때 지금의 자리로 이축한 것이라 합니다. 현재의 본전은 무나후다(공사 내역을 적은 패)에 따르면 게이오 2년(1866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본전 한편에는 염색집이 작업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아사쿠사 산야마치에 주재하는 하세가와 다케지로 씨의 작품으로, 시 지정 문화재입니다.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인정받은 조각

사키타마 고분 공원
사키타마 고분 공원

총 9기의 대형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국보 이나리야마 고분 철검이 출토된 [이나리야마 고분], 일본 최대급의 원형 고분인 [마루하카야마 고분]은 공원에서 제일가는 꽃놀이 명소로 꼽힌답니다. 한편 공원이 위치한 교다시 사키타마가 현재의 [사이타마]라는 지명의 발상지라는 설이 있으며, 공원 안에는 이러한 내용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

녹음이 우거지는 기타우라와 공원에 1982년 개관한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MOMAS)입니다. 모네, 샤갈, 피카소 등 해외 거장부터 일본의 현대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 작품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따금 유니크한 테마 기획전을 개최하거나,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의 의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다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뮤지엄 콘서트, 강연회,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워크숍 등도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미술서와 굿즈를 판매하는 뮤지엄 숍과 본격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으니 미술관에서 천천히 하루를 보내보세요.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와고에시 혼카와고에역 관광 안내소
가와고에시 혼카와고에역 관광 안내소

세이부 신주쿠선 혼카와고에역의 쇼핑센터 [페페] 1층에서 관광 정보와 관광 팸플릿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에도 가와고에·구라즈쿠리 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역에 있는 관광 안내소입니다. 또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 짐 보관 서비스(유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라스가와강의 피안화
가라스가와강의 피안화

가라스가와강의 하천 부지에는 피안화가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맑게 갠 [푸른 하늘]과 조모산잔 중 하나인 [하루나산], 야마토타케루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가라스가와강]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붉은빛의 융단이 펼쳐집니다.

지치부 신사
지치부 신사

지치부의 총사로서 오랜 옛날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온 신사입니다. 창건 2,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하하소(상수리나무·졸참나무 따위 잡목) 숲속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장엄한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신전은 1592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봉납된 것으로, 에도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사이타마현의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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