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검색결과298

쓰부라타 지구에 있는 산림에서는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가타쿠리(얼레지) 군생지가 넓게 펼쳐집니다. 꽃이 필 때쯤이면 산림을 찾아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개화 시기: 3월 하순~4월 상순

현 지정 명승지 제1호로, 메이지 천황이 등정했다는 일화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해발 고도는 낮지만, 산 바로 아래에 있는 한노시 거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우며, 오쿠무사시 자연 보도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가와고에 성주 다이도지 마사시게의 어머니, 렌케이 다이시가 덴분 18년(1549년)에 창건한 신사입니다. 이후 에도 시대에는 승려들이 학문을 닦는 단림으로 인정받아, 수많은 학승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가와고에 칠복신 순례 코스 중 한 곳으로서, 칠복신 후쿠로쿠쥬를 모시고 있습니다. 한편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헨조인은 무로마치 시대 오에이 원년(1394년)에 창립되었으며, 니치조잔 슈젠지 헨조인이라 명명되었습니다. 죄업이 쌓이고 교화가 어려운 중생을 위해, 분노에 휩싸인 모습으로 화신하여 그들을 구도한다고 전해지는 대성부동명왕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대성부동명왕은 염원을 이루어주고, 재해를 막으며 재물을 얻게 해주는 부처로 신앙되고 있습니다.

사야마 구릉의 자연과 교류하며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 시설입니다. 센터 에리어에는 전시실, 관찰 발코니, 강의실 등과 같은 시설과 함께 야외 숯가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편, 센터에 인접한 구릉에는 [물새의 낙원], [곤충들의 숲], [습생 식물의 마을], [잡나무의 숲], [나비의 숲], 총 5곳의 스폿이 있습니다.

요시미마치에는 구릉 끝자락에 수전 경작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가 있습니다. 핫초호 역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로, 그 면적은 약 5만 2천 평에 달합니다. 핫초호의 [핫]은 숫자 8을 의미하며, 한자의 모양새가 끝으로 갈수록 넓게 퍼져가는 형태인 것에서 따와 [많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그 어감이 좋아 [핫퍄쿠야초], [핫퍄쿠야바시]라는 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핫초호도 옛날에는 광대한 넓이를 뜻하는 [핫초핫탄의 늪]이라 불렸으나, 실제 면적은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예시와 비슷한 맥락이라 여겨집니다.

화지의 마을(와시노사토)에서는 화지 뜨기 체험은 물론, 계절에 따라 화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워크숍, 소바·우동 만들기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화지 제품과 같은 특산품이나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도 있으며, 곤들매기 소금구이와 오야키(밀가루 반죽에 팥이나 채소를 넣어 구운 것) 등 마을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코트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마치 에도 시대로 시간 여행이라도 온 듯, 초가지붕을 얹은 화지 공방이 자리한 일본식 정원 등 방문객이 느긋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휴게소입니다.

일본 최대급의 대만식 사원으로, 눈부시도록 화려한 모습이 한 번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완성한 나선형 천장, 5m 높이의 구룡 장식 돌기둥, 군신의 모습이 나무 조각으로 새겨진 높이 4m의 문과 화려한 용이 조각된 소란 반자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의 본고장식 참배·점괘를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쇼와 20년(1945년) 미군에게 접수된 [캠프 아사카 기지]가 있던 자리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한 공원으로서 헤이세이 원년(1989년) 3월에 개설된 넓이 20.2ha의 공원입니다.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광장과 조깅 코스 등이 마련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공간이자, 광역 피난 장소로서 현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입니다. 도쿄 도립 오이즈미 중앙공원·네리마 구립 오이즈미사쿠라 운동공원·도쿄 요노 녹지대(나가쿠보 녹지)·니자시의 사카에 녹도와 인접해 있으며, 각 행정 지역과 현경에 걸쳐 있는 거대한 녹지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꽃이 한창 필 때는 약 200송이가량 피어납니다. 이곳의 연꽃을 감정한 결과 [고대 연꽃(고다이하스)]임이 밝혀졌으며, 연대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약 1,200년 전 헤이안 시대의 연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7월 상순부터 하순까지가 가장 볼만한 시기로, 아침 5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연못이 주택지 안에 위치하니 조용히 감상해 주세요.

이와쓰키성의 성터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책로와 광장, 잔디밭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히 쉬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공원 내부에는 테니스 코트·야구장·놀이터는 물론, 분수가 설치된 피크닉 광장과 아름다운 붉은 다리가 세워진 창포 연못까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철길 위를 달렸던 도부 철도의 로맨스카 [키누호]가 전시되어 있는 등, 방문객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한편, 봄에는 약 600그루가 넘는 벚꽃이 피어나는 꽃놀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행사와 즐거운 축제가 열립니다.

AMIGO!는 [아미고]라 읽으며, 스페인어로 [친구·동료]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루마시 문화 창조 아틀리에는 [이런 활동을 하고 싶다], [이런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과 소망을 담아, 시설의 애칭을 [AMIGO!]로 정했습니다. 느낌표는 [여기서 출발하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으자!]라는 마음에서 붙인 것입니다. 이는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의를 표현합니다. 염색·직물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27년(1894년), 양잠 기술의 개량에 온 힘을 다했던 기무라 쿠조가 건설한 양잠실로, 사이타마현의 지정 문화재입니다. 당시 양잠 산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근대화 유산(견산업 유산)입니다.

노비도메 용수는 노비도메 지역 개척자들의 중요한 식음수로서, 조오 4년(1655년)에 가와고에의 번주였던 마쓰다이라 이즈노카미 노부쓰나가 가신 야스마쓰 킨에몬에게 명령하여 다마가와강 상류(현 도쿄도 고다이라시)에서 물줄기를 나눈 것입니다. 현재 용수 주변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산책길이 있습니다. 총 길이는 약 24km로, 시키시 무네오카까지 이어져 논을 윤택하게 만들어줍니다.

딸기 마을(이치고노사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딸기 성을 모티브로 한 놀이 기구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가볍게 들러볼 수 있는 휴게소입니다. 요시미에서 재배한 딸기를 사용해 만든 도라야키 등 여러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인기 비결입니다.

이시자카 숲은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마을 산에 있으며,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숲입니다. 건강을 챙기고 여러 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어갈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산을 찾으며,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보전 및 활용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마을 산의 새로운 모습을 이곳에서 한발 먼저 찾아보세요.

해발 약 370m에 자리한 전망대에서는 요리이마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이 일대의 눈부신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9월에는 월동을 위해 이동하는 매의 비행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동일본 최대 규모의 화훼 시장입니다. 시장의 시설 내부에는 견학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든 손쉽게 꽃 경매를 견학할 수 있습니다(월·수·금). 시설 내부에는 식당도 있어,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고미네카에데(단풍나무)]는 사이타마현 지정 천연기념물로서 수령은 약 6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의 크기는 각각 둘레 3.8m, 높이 7.2m, 남북 간의 길이 18.9m, 동서 간의 길이 20.6m, 수관폭 56.3m입니다. 단풍은 11월 중순부터 말경까지가 가장 볼만한 시기이며, 매월 8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야간 참선회가 열립니다. 인근에 음식점 [수타 소바 마치다]가 있어, 맛있는 소바를 먹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본 양조장의 우물(우치이도) [부슈야마 후쿠류스이]가 헤이세이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개인 용기를 지참하고 오시면 우물의 물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일본 문학 연구자인 도널드 킨으로부터 명명 및 휘호를 받은, 목조로 된 단층 스키야(다실풍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다도·화도·거문고·샤미센 등 소카의 일본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또한 시설 내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쉼터가 있으며, 차 대접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염분이 함유되지 않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입니다. 다갈색 온천물은 빛을 받으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며,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답니다. 넓은 관내 시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치가타성은 일본 전국 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일본 100명성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476년(분메이 8년), 당시 간토 간레이를 맡고 있었던 야마우치 우에스기 가문의 가재 [나가오 가게하루]가 쌓은 성이라고 전해집니다. 이후 오다와라의 호조 우지야스의 사남, 우지쿠니가 정비를 확충하여 지금과 같은 규모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끈 오다와라 정벌 당시, 마에다 도시이에·우에스기 가게카쓰 등 뛰어난 명장들이 성을 포위하고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한 달 정도 농성전이 계속되자 병사들을 살리는 조건으로 성문을 개방하였고, 이후 폐성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본성을 비롯해 토루와 깊이 파낸 해자로 방비를 단단히 한 성곽터가 남아 있어, 과거 하치가타성이 얼마나 견고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계속 열람되는 경우는 당 사이트에서의 쿠키 사용에 동의하신 것입니다. 수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