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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타 주조
요코타 주조

1805년에 창업한 요코타 주조. 에도를 찾은 오미 상인(지금의 시가현 출신 상인), 요코타 쇼에몬이 좋은 물을 얻기 위해 지금의 사이타마현 교다시에 양조장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양조장은 도네강과 아라카와강 사이에 자리해 지하수가 무척 풍부하고, 명수의 산지로서 지금도 품질 좋은 사케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긴 시간에 걸쳐 정성 들여 술을 빚기로 유명한 난부류가 탄생시킨 술. 장인의 혼이 담긴 그것은 과연 명주라 불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사와 가토리 신사
오사와 가토리 신사

오사와의 진수(고장의 수호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원래는 사기시로에 모셔져 있던 가토리 신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 전해집니다. 신사의 [명세장]에는 오에이(1394~1428) 기간에 창건되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세에 시모사국에 속해 있었던 것에서 [시모사노쿠니 이치노미야 가토리 신사]를 마을의 진수로 할 것을 권청하고 사기시로의 땅에 신전을 건립하였으나, 후에 오슈 가도의 정비에 따라 간에이(1624~44) 때 지금의 자리로 이축한 것이라 합니다. 현재의 본전은 무나후다(공사 내역을 적은 패)에 따르면 게이오 2년(1866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본전 한편에는 염색집이 작업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아사쿠사 산야마치에 주재하는 하세가와 다케지로 씨의 작품으로, 시 지정 문화재입니다.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인정받은 조각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

녹음이 우거지는 기타우라와 공원에 1982년 개관한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MOMAS)입니다. 모네, 샤갈, 피카소 등 해외 거장부터 일본의 현대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 작품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따금 유니크한 테마 기획전을 개최하거나,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의 의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다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뮤지엄 콘서트, 강연회,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워크숍 등도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미술서와 굿즈를 판매하는 뮤지엄 숍과 본격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으니 미술관에서 천천히 하루를 보내보세요.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타마시 오미야 분재 미술관
사이타마시 오미야 분재 미술관

사이타마시의 분재 문화 진흥의 핵심이 되는 시설로, 공립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분재 미술관입니다. 사이타마시의 전통 산업으로 지정된 분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분재뿐만 아니라 분재 화분, 수석, 분재가 그려진 회화 작품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전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이부엔 유원지
세이부엔 유원지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에 감싸이는 세계]를 콘셉트로 2021년에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 그때 그 시절, 그리움이 느껴지는 거리를 뛰어난 완성도로 재현하여, 당시 사람들 간의 교류와 정겨운 식체험, 뻔하지 않고 인정미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자기도 모르게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게 되는 듯한 감각에 휩싸이게 됩니다. 더불어 라이드 어트랙션도 새롭게 도입하여, 몰입감과 함께 가슴 뛰는 두근거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큐노사토
가큐노사토

대문을 들어서면, 고택의 분위기를 간직한 채 평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정원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며, 시설 내부에는 식당 [카오리 우동]·신선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지장산 센터]가 있어 느긋한 한때를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오시성터·교다시 향토 박물관
오시성터·교다시 향토 박물관

간토 7대 명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시성은 무로마치 시대의 분메이 기간에(1469~1486) 축성되었습니다. 한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간토 정벌 당시에는 이시다 미쓰나리의 맹렬한 수공을 버텨낸 일화에서, 성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우키시로]라고도 불립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 [무사 노보우]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오시성은 일본 100대 명성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오시성 3층 망루]는 메이지 시대에 파손된 것을 쇼와 63년(1988년)에 재건한 것으로, 내부는 향토 박물관의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꼭대기 층에서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와고에 축제 회관
가와고에 축제 회관

[가와고에 축제]에 실제로 사용되는 다시(축제 때 끌고 다니는 장식된 수레) 2대와 가와고에 축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최된 가와고에 축제의 박력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언제든 체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홀에서는 축제 음악을 연주하는 하야시 공연(약 20분)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코스모스 아레나 후키아게 주변
코스모스 아레나 후키아게 주변

아라카와강을 따라 펼쳐지는 약 8.8ha의 부지에 1,200만 송이가 넘는 코스모스가 피어납니다. 꽃밭에서는 지치부 연산과 후지산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코스모스가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하순경이며, 5월에는 꽃양귀비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코스모스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이벤트 외에도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코스모스 꽃잎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우사기다 와이너리
우사기다 와이너리

와인 공장과 포도밭을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운영되는 직매소에서는 무료 시음이나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영 레스토랑(지정된 영업일 있음)에서 식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쿠사이 미술관
호쿠사이 미술관

다베이 진이치 씨가 소장하는 회화·조각품 등을 전시한 미술관입니다. 저명한 작가들의 전시회와 함께 예술가 고노키 미오쿠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핫스폿 지치부관
핫스폿 지치부관

메이시 시대 초기에 세워진 행상인 숙소 [지치부관]을 최대한 옛 모습을 남겨둔 채 개장한 후, 지역의 교류 및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오픈한 시설입니다. 일본의 전통 난방 장치인 커다란 이로리가 있는 1층은 무료 휴게소로 이용되며, 그 주변에는 렌탈 박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수예품이나 도예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 시설이자 교류 및 휴식 공간인 [핫스폿 지치부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카고시 이나리 신사
쓰카고시 이나리 신사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메이오 시대(1492~1501) 또는 조쿄 원년(1684)에 세워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편, 쓰카고시라는 지명의 유래에는 한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각지를 순례하던 수행승 겐카이가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머무르며 기도를 올렸는데, 이때 계시를 받아 그곳에 묘법연화경 1만 부를 매납한 경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무덤(일본어로 쓰카)으로부터 쓰카고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고사리를 이용한 직물업을 발전시킨 [다카하시 신고로]와 그의 아내 [이세]를 기리는 하타(베틀) 신사와 함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한다는 하트 모양 돌 [이토 연석]이 파워 스톤으로 유명합니다.

가와고에시 혼카와고에역 관광 안내소
가와고에시 혼카와고에역 관광 안내소

세이부 신주쿠선 혼카와고에역의 쇼핑센터 [페페] 1층에서 관광 정보와 관광 팸플릿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에도 가와고에·구라즈쿠리 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역에 있는 관광 안내소입니다. 또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 짐 보관 서비스(유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묘온 습지
묘온 습지

니자시의 남쪽, 구로메강 인근 급경사지의 잡목림에 자리한 묘온 습지(묘온자와). 이곳에서 흐르는 물은 일본 환경성이 소관하는 [헤이세이 명수 100선]에도 손꼽힐 정도로 맑고 깨끗합니다. 구로메강으로 이어지는 물길은 약 100m 정도이며,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생물들과 함께 귀중한 식물들이 다양하게 자생하고 있습니다.

나가토로 벚꽃(기타사쿠라도리, 벚꽃길)
나가토로 벚꽃(기타사쿠라도리, 벚꽃길)

기타사쿠라도리는 나가토로역에서 아라카와강을 따라 다카사고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벚나무 약 400그루가 2.5km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입니다. 벚꽃길(도리누케의 벚꽃)은 나가토로마치 호도산의 산기슭에 자리하며, 약 500그루·30종이 넘는 겹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이 되면 라이트 업 이벤트도 열린답니다. 벚꽃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기타사쿠라도리가 4월 상순~중순경이며, 벚꽃길은 4월 중순~하순경입니다.

구라즈쿠리 자료관
구라즈쿠리 자료관

※헤이세이 29년(2017년)부터 내진 공사로 인해 현재 휴관 중입니다. 구라즈쿠리 자료관은 메이지 26년(1893년) 가와고에 대화재 직후, 당시 담배 도매상을 운영하던 고야마 분조 씨가 다행히 연소를 면한 여러 구라즈쿠리 건물과 도쿄 니혼바시 근방의 상가를 참고해 세운 건물입니다. 가와고에 구라즈쿠리 가옥의 의장, 구조 등을 견학할 수 있으며,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메이지 시대의 정취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혼조와세다노모리 뮤지엄
혼조와세다노모리 뮤지엄

혼조시와 와세다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고고학 자료를 통해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혼조시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방패를 들고 웃고 있는 인물 토용과 유리구슬 거푸집의 완성품 등 전국적으로 희귀한 자료 외에도 와세다 대학이 소장하는 여러 귀중한 자료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구마가야 벚꽃 둑
구마가야 벚꽃 둑

에도 시대 때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일본 벚꽃 협회의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라카와강의 둑을 따라 약 500그루의 왕벚나무가 2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열리는 [구마가야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 업 이벤트가 열리며, 밤 벚꽃 구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이타마 현립 자연 박물관
사이타마 현립 자연 박물관

사이타마현에서 발견된 거대 상어 [카르카로돈 메갈로돈]과 신비에 둘러싸인 해수 [팔레오파라독시아] 화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가토로로 대표되는 사이타마의 자연적인 특성과 눈여겨볼 만한 곳을 알기 쉽게 해설해 드립니다. 아울러 체험 존과 음성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부사와 헤이쿠로의 자결지
시부사와 헤이쿠로의 자결지

구막부군 세력의 중심이었던 신부군에 가담한 시부사와 헤이쿠로. 게이오 4년(1868년) 음력 5월 23일, 한노에서 신정부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뒤 헤이쿠로는 홀로 가아부리 고개를 넘어 구로야마무라에 몸을 숨겼습니다. 이후 게이슈번(현재의 히로시마현 일대)의 척후대와 맞닥뜨려 고군분투하였으나, 큰 부상을 입은 그는 결국 강기슭의 바위에 앉아 자결을 선택하였습니다. 향년 22세. 헤이쿠로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사촌이자 처남, 그리고 양자가 된 인물입니다.

하타케야마 시게타다 사적 공원
하타케야마 시게타다 사적 공원

하타케야마 시게타다의 관(야카타) 터로, 지금은 공원으로 정비되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시게타다와 그의 가신의 무덤이라 알려진 오륜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 밖에도 시게타다의 우부유(갓 태어난 아기를 씻기는 물)를 길었던 우물과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키타마 고분 공원
사키타마 고분 공원

총 9기의 대형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국보 이나리야마 고분 철검이 출토된 [이나리야마 고분], 일본 최대급의 원형 고분인 [마루하카야마 고분]은 공원에서 제일가는 꽃놀이 명소로 꼽힌답니다. 한편 공원이 위치한 교다시 사키타마가 현재의 [사이타마]라는 지명의 발상지라는 설이 있으며, 공원 안에는 이러한 내용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히나노사토
히나노사토

히나 인형과 고노스시의 향토 완구인 아카모노 등 고노스의 역사를 현대에 전하는 전시품,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광(사이타마현의 경관 중요 건조물로 지정), 모자이크 아트로 꾸며진 무대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시내 관광 안내와 특산품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편안하고 아늑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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