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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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O!는 [아미고]라 읽으며, 스페인어로 [친구·동료]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루마시 문화 창조 아틀리에는 [이런 활동을 하고 싶다], [이런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과 소망을 담아, 시설의 애칭을 [AMIGO!]로 정했습니다. 느낌표는 [여기서 출발하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으자!]라는 마음에서 붙인 것입니다. 이는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의를 표현합니다. 염색·직물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업가 시라스 지로의 애마인 벤틀리, 요시다 시게루 전 일본 총리의 롤스로이스 등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를 전시하는 클래식카 박물관입니다. 도어의 개폐를 감상하고, 엔진의 연주를 듣고, 때로는 길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현역에서 물러난 명차들이 현대를 살아가며 내뱉는 숨결을 느껴 보세요.

기타모토 자연 관찰 공원에 자리한, 사이타마현의 자연 학습·환경 교육의 거점이 되는 시설입니다. 토·일·공휴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연 관찰·체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센터 내부에는 자연과 환경 문제에 대한 전시는 물론, 자연환경에 관한 서적이 충실히 갖춰져 있는 도서 정보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태프가 상주하며 공원 내부의 자연 관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개관일 이후 매일같이 갱신되는 [공원일기]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쇼와 63년(1988년) 자연환경 보전 기초 조사에서 일본의 전국 거목 순위 16위, 현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둘레 15m, 높이 30m, 수령은 1,0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멋들어지게 뻗은 나뭇가지는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치치부 신사는 오랫동안 이 마을에서 중요한 존재였으며 치치부 주민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1900년대 초에 지어진 많은 건축물이 신사로 이어지는 조약돌 길인 반바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어 과거를 회상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에는 아직도 많은 상점이 영업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이전 일본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본래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조성된 꽃양귀비 꽃밭으로, 일본 최대 규모인 약 12.5ha의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꽃양귀비 축제 때는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농산물 판매, 꽃양귀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꽃밭이 자리한 아라카와강의 다리, 오나리하시 아래서 바라보는 후지산은 [후지 경관 100경]에 선정되었으며, 일대에 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꽃양귀비가 절경을 이룹니다.

봄에는 토마토·딸기, 여름에는 가지·블루베리, 가을에는 밤·고구마, 겨울에는 브로콜리·파·무 등 사계절 내내 각종 농작물 수확 체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조시의 명물인 수타 우동 교실과 바비큐·캠프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하순~11월 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리큐어·가면 라이더·호빵맨 등 다양한 스테이지 쇼를 개최합니다. 맑은 날에는 야외 스테이지에서, 눈·비가 오는 날에는 패밀리관의 대형 홀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오기노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본존으로 모시는 성관세음보살은 과거에 부코산 정상에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보쿠운지에는 세이료지식 석가상, 사원 또는 본존의 전승을 그린 두루마리인 엔기에마키, 산속의 요괴라 알려진 야마우바의 이빨 등 귀중한 물건들이 봉납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부코산은 멋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JR 무사시노선 요시카와역 남쪽 출구 로터리에 있는 요시카와시의 상징물로, 금색 메기 모양을 한 기념상입니다. [메기 마을]로서 마을 부흥 운동을 진행하는 요시카와시를 찾은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인간문화재인 칠공예가, 무로세 카즈미 씨의 작품으로 헤이세이 7년(1995년) 5월 9일에 설치되었습니다.

요코제마치 정민 그라운드의 주차장 앞에 있는 작은 산(약 3.9ha)을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사람이 모이고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산]으로 만들기 위해, 현재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비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하얀 꽃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꽃나무를 6,000그루 이상 심었습니다. 한편 관학 공동 프로젝트로서, 무사시노 미술대학과 연계하여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트]를 융합한 작품 세 점도 설치되었습니다.

꽃이 한창 필 때는 약 200송이가량 피어납니다. 이곳의 연꽃을 감정한 결과 [고대 연꽃(고다이하스)]임이 밝혀졌으며, 연대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약 1,200년 전 헤이안 시대의 연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7월 상순부터 하순까지가 가장 볼만한 시기로, 아침 5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연못이 주택지 안에 위치하니 조용히 감상해 주세요.

꽃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하나노 오아시스]는 고노스의 화훼 생산 발상지인 데라야 지구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봄에는 약 4만 송이 가까이 피어나는 튤립을 배경으로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늦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대명왕을 모시는 오대존(고다이손)의 돌계단 양쪽에는 350년도 전에 심어졌다고 하는 고목이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인접한 철쭉공원은 간토 지방 굴지의 철쭉 명소로, 약 1만 그루의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목장 체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젤라토 아이스크림·요구르트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젖소 외에도 닭·차보(당닭)·미니돼지·토끼·기니피그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장난감 자동차나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도 있답니다. 맛있는 젤라토를 먹으며 아라카와강의 전망과 자연을 느긋하게 감상해 보는 시간, 어떠신가요? 당신이 몰랐던 작은 홋카이도, 아게오의 [에노모토 목장]입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염분이 함유되지 않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입니다. 다갈색 온천물은 빛을 받으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며,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답니다. 넓은 관내 시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낙엽수로 둘러싸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계절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여관입니다. 데라사카 다나다와 가까운 숲속에 자리하며, 창업 이래로 [약초 온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삼백초와 쑥의 효능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더불어 피로 회복과 미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약초탕이 여관의 자랑입니다.

오래된 민가를 옮겨 지은 당일 온천 시설입니다. 도키강 근처에 자리하며, 흐르는 강물 소리와 함께 툇마루에 앉아 족욕을 즐기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변에는 바비큐장이 정비되어 있어 사전 준비물 없이도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비큐 파티가 끝나고 나면, 온천에 들어가 땀을 씻어내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한노 강변(한노가와라)은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자리하며, 여름엔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관광지입니다. 짙푸른 나무와 붉은 와레이와 다리가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여름 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각종 재료와 기구는 주변 점포에서 대여 및 조달이 가능해, 미리 준비물을 들고 오지 않아도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와고에에서 약 25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츠모토 간장 상점. 1830년에 세워진 간장 창고에는 에도 시대 때부터 사용한 나무통 40개가 늘어서 있으며, 이와 함께 오늘날까지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간장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간장 창고는 가와고에시의 도시 경관 중요 건축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고 견학을 통해 간장 만들기의 전통을 가까이서 느껴보세요.

아라카와강 하천 부지의 저수지인 [사이호]를 따라 정비된 이 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 있습니다. 앵초가 피어나는 잔디밭이 펼져진 이곳은 사계절을 느끼며, 마음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방감 넘치는 광장에서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 없는 프리 사이트와 예약제로 운영되는 대신 각종 식자재와 기구들을 대여할 수 있는 에리어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 반려견을 위한 도그 런, 낚시터와 같은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호숫가는 사이클링이나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자가용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공원을 방문합니다.

공원 안에는 잔디밭 광장과 대형 목제 놀이 기구가 있으며, 언제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벚꽃은 물론 꽃잔디(4~5월), 꽃창포(6월 상순) 등 다양한 계절의 꽃들이 피어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한편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취사장도 갖추어져 있으며, 고아이타메이 연못에서는 낚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지정 구역 내).

헤이세이 7년(1995년) 11월 11일(시부사와 에이이치의 기일)에 개관했습니다. 관내의 자료실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음성 테이프를 비롯해 그가 쓰던 먹, 사진 등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관 북쪽에는 시부사와의 동상이 논어를 손에 들고 저 멀리 아카기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구로야마산의 산타키(폭포)는 오다키·메다키·덴구타키, 총 3개의 폭포를 이르는 통칭입니다. 일본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명승지로, 봄에는 푸른 신록, 여름에는 맑은 폭포수, 가을에는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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