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검색결과301
요코제역의 동쪽과 북쪽에 자리한 미카도 농원, 고마쓰자와 레저 농원 등 6동의 농원이 모여 있어, 계절마다 딸기·포도·고구마·표고버섯 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순산과 육아, 액막이에 영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절입니다. 본존인 여의륜관음은 악을 내쫓고 마음을 정화하는 여의보주를 가지고 있어, 고통에서 구제하고 금은재보를 내려 번영을 안겨준다는 복덕·지혜의 관음보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내에는 무로마치 시대에 만들어진 세 기의 아미타 삼존 비석(아오이시토바), 호에이 원년(1704년)에 여인들의 소원을 적어 봉납한 묘인 후미즈카가 있습니다.
후다쇼 제7번은 [우시부시도]라고도 불리며, 본존은 교기 보살의 작품이라 알려진 십일면관음보살입니다. 원래는 네고야 3구인 우시부시에 있었으나, 덴메이 2년(1782년)에 일어난 재해 때문에 별당이었던 호초지의 본당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합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호초지는 후다쇼 제7번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호초지의 산호는 세이타이산이며, 종파는 조동종입니다. 게이오 11년(1606년)에 입적한 료도칸세이 고승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한편 시주는 우치다 가문의 2대 도서료 장관이었던 시게타다이며, 우치다 가문은 호조 우지쿠니가 데릴사위로 들어간 후지타 가문의 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기노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본존으로 모시는 성관세음보살은 과거에 부코산 정상에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보쿠운지에는 세이료지식 석가상, 사원 또는 본존의 전승을 그린 두루마리인 엔기에마키, 산속의 요괴라 알려진 야마우바의 이빨 등 귀중한 물건들이 봉납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부코산은 멋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등나무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빛나는 등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원을 세운 혼마 마고하치가 어떤 행각승과 함께 밤을 새우며 와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침내 통달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고카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그 행각승은 사실 관음보살의 화신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사원 오른편에 있는 경신탑(고신토) 석불은 지치부에서도 보기 드문 석불상 중 하나입니다. 고슈인(도장)은 250m 정도 떨어진 [조코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요금이 상이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링크 사이트의 농원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게소 과수 공원 아시가쿠보에서는 포도 판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각 농원에서 먹기 좋게 익은 포도를 출하합니다. 가게에 재고가 없을 경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농원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코제마치 정민 그라운드의 주차장 앞에 있는 작은 산(약 3.9ha)을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사람이 모이고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산]으로 만들기 위해, 현재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비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하얀 꽃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꽃나무를 6,000그루 이상 심었습니다. 한편 관학 공동 프로젝트로서, 무사시노 미술대학과 연계하여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트]를 융합한 작품 세 점도 설치되었습니다.
농업 진흥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주로 판매하는 농산물 직매 시설입니다. 지역 농산물 외에도 수공예품이나 현 내외의 가공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구매하신 상품을 그 자리에서 드시고 갈 수 있는 이트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편, 부지 내부에는 잘 정비된 잔디밭 광장이 있습니다. 과자나 반찬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하는 서비스 운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요시미마치 다코에 자리한 다카오히코네 신사 뒤편에는 전망이 좋은 바위산이 있습니다. 이 산 중턱에 올라 발을 굴러보면, '폰폰' 하고 맑은 소리가 납니다. 여기에는 이런 전승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옛날 옛적에 어떤 부자가 보물을 숨길만 한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부자는 다카오히코네 신사에 찾아가 [보물을 숨기기에 가장 좋은 곳을 알려 주세요]라고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이 계시를 내리니, [내가 지켜줄 테니 이 바위산에 묻어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계시를 들은 부자는 안심하고 이 산에 보물들을 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 이야기가 흔적처럼 남아 바위산은 폰폰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산에는 신령님이 산다는 말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요시미마치에는 구릉 끝자락에 수전 경작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가 있습니다. 핫초호 역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로, 그 면적은 약 5만 2천 평에 달합니다. 핫초호의 [핫]은 숫자 8을 의미하며, 한자의 모양새가 끝으로 갈수록 넓게 퍼져가는 형태인 것에서 따와 [많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그 어감이 좋아 [핫퍄쿠야초], [핫퍄쿠야바시]라는 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핫초호도 옛날에는 광대한 넓이를 뜻하는 [핫초핫탄의 늪]이라 불렸으나, 실제 면적은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예시와 비슷한 맥락이라 여겨집니다.
마쓰야마성터는 히키 구릉의 끝자락에 세워진 기타무사시 지방 굴지의 평산성으로, 다이쇼 14년(1925년)에 현 지정 사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헤이세이 20년(2008년)에는 이미 국가 지정 사적이었던 스가야관터(란잔마치), 스기야마성터(란잔마치), 오구라성터(도키가와마치·란잔마치·오가와마치)와 함께 히키 성·관터군으로서 국가 지정 사적이 되었습니다. 성 주위에는 이치노강이 형성한 저습 지대가 펼쳐져, 천연의 요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와도노잔 안라쿠지는 반도 11번 후다쇼로, 옛날부터 요시미 관음(요시미칸논)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사원입니다. 본존은 성관세음보살로, 요시미 관음의 유래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 교기 보살이 이 땅에 관세음보살의 상을 조각해서 석굴 안에 모시게 된 것이 그 기원이라 합니다. 매년 6월 18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비불을 일반 공개하는 액막이 행사 [야쿠요케아사간논]이 열리며, 예부터 이날에는 액운을 쫓아준다고 하는 [야쿠요케 당고]를 만들어 판매했습니다. 지금도 6월 18일이 되면 안라쿠지의 길고 긴 참배길을 따라 노점이 들어서며, 새벽 2시부터 이른 아침까지 사원을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구막부군 세력의 중심이었던 신부군에 가담한 시부사와 헤이쿠로. 게이오 4년(1868년) 음력 5월 23일, 한노에서 신정부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뒤 헤이쿠로는 홀로 가아부리 고개를 넘어 구로야마무라에 몸을 숨겼습니다. 이후 게이슈번(현재의 히로시마현 일대)의 척후대와 맞닥뜨려 고군분투하였으나, 큰 부상을 입은 그는 결국 강기슭의 바위에 앉아 자결을 선택하였습니다. 향년 22세. 헤이쿠로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사촌이자 처남, 그리고 양자가 된 인물입니다.
특산 매실과 유자 가공품 및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설입니다. 마을 중앙에 있어, 하이킹을 즐기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합니다.
오대명왕을 모시는 오대존(고다이손)의 돌계단 양쪽에는 350년도 전에 심어졌다고 하는 고목이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인접한 철쭉공원은 간토 지방 굴지의 철쭉 명소로, 약 1만 그루의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일곱 겹 여덟 겹 아름다운 황매화는 피어있지만 열매 하나 없는 것이 안타깝구나]라는 와카로 유명한 오타 도칸과 인연이 깊은 장소입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약 2,500그루의 황매화나무(야마부키)가 소박한 물레방앗간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정취를 자아냅니다.
과거에는 산림이었던 부분도 있었으나, 개인이 벌목 및 경작하여 조금씩 정원을 넓히고, 그 땅에 약 10년이라는 세월 가까이 꾸준하게 퍼진철쭉을 심은 곳입니다. 4월 초순이 되면 약 2,500그루의 퍼진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4월 초순이 되면, 사쿠라노야마 공원에서는 약 3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개화합니다. 사이타마 신도심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정상은 좋은 전망 포인트랍니다. 5월의 2번째 토요일에는 불꽃놀이 이벤트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맛·즐거움·아름다움·건강]을 테마로 한 천연 온천으로, 2021년 6월에 이온 타운 요시카와미나미점에 오픈하였습니다. 지하 1,500m에서 용솟는 자연 그대로의 온천 성분이 매력이며, 3종류의 실내탕과 누워서 즐길 수 있는 침탕, 노천 온천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욕을 마친 뒤 푸드코트에서 [가나자와 마이몬 스시]의 맛있는 초밥, 그리고 쇼콜라티에 쓰지구치 히로노부 씨가 오너 셰프로 운영하는 [르 쇼콜라 드 아슈]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시카와시에서 창업 60주년을 맞이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과자 가게입니다. 2019년에 요시카와 신사의 뒤편으로 이전하여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 요즘은 보기 드물게 가게에서 직접 앙금을 만들며, 그 정성이 듬뿍 담긴 [나마즈 만쥬]는 가게의 명물이자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곱게 으깬 것과 알알이 느껴지는 팥소를 비교해 가며 먹어볼 수 있는 [나마즈 모나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는 당고도 추천해 드리는 메뉴입니다.
센베이 모양의 커다란 간판이 눈길을 끄는, 역사 깊은 센베이 가게입니다. [메기 마을 요시카와]에 자리한 가게답게,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기 모양의 귀여운 [나마즈 센베이]는 기념 선물로 딱이랍니다. 요시카와산 쌀가루를 100% 사용하고, 가게 비전의 간장과 식물성 기름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요시카와 칩스]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오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 상품입니다. 두 상품 모두 요시카와시의 요시카와 다이키치 브랜드로 인증받았습니다.
유명 백화점 등지에서 전시회가 열릴 정도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유리 공예가, 스도 다마미 씨의 공방입니다. 블로잉 체험이나 샌드블라스트 체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예약 필수). 친절하고 꼼꼼히 체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 공예를 접하시는 분이나 초등학생 아이들도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결혼기념일 선물이나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방에 전시된 스도 씨의 작품도 함께 감상해 주세요.
지역의 토착신을 모시는 우지가미 스와 대사(스와타이샤)로서, 1187년 요시카와 가문이 부흥시킨 신사입니다. 경내에는 로쿠토다이묘진과 스이진구 하치다이류오(팔대용왕), 야사카 신사, 후루미네 신사, 이나리 신사, 마쓰오 신사, 요시카와텐만구가 자리합니다. 한편, 경내 앞뒤로는 후박나무와 커다란 녹나무가, 뒤편으로는 옛 시모쓰마 가도가 지나고 있어, 예부터 역사가 깊은 신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7월에는 약 400년 전통의 야사카 축제가 열리며, 거대한 제례용 가마인 미코시를 머리 높이 들어 올리는 [아바레미코시]는 엄청난 박력을 자랑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계속 열람되는 경우는 당 사이트에서의 쿠키 사용에 동의하신 것입니다. 수락하다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