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랏토 가스카베

일본 천연 온천 심사 기구의 총 6개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 5점을 받은 온천입니다. 지하 1,500m 아래에서 올라오는 온천은 살짝 짠맛이 느껴지는 바닷물과 비슷한 성분으로, 물이 잘 식지 않아 [아쓰노유]라고도 불립니다. 따뜻한 계절에는 따로 온도를 올리거나 물을 추가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입니다. 또한 의료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고농도 탄산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염분이 함유되지 않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입니다. 다갈색 온천물은 빛을 받으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며,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답니다. 넓은 관내 시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미치노에키) [쇼와]는 비옥한 농지와 방품림이 자아내는 전원 풍경에 둘러싸여, 사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산관에서는 가스카베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은 물론 일본 각지의 명산품이 모여 있어, 다양한 기념 선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직매소에서는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판매하며, 이를 사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식당 [쇼쿠사이칸]에서는 맛있는 식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와쓰키성의 성터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책로와 광장, 잔디밭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히 쉬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공원 내부에는 테니스 코트·야구장·놀이터는 물론, 분수가 설치된 피크닉 광장과 아름다운 붉은 다리가 세워진 창포 연못까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철길 위를 달렸던 도부 철도의 로맨스카 [키누호]가 전시되어 있는 등, 방문객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한편, 봄에는 약 600그루가 넘는 벚꽃이 피어나는 꽃놀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행사와 즐거운 축제가 열립니다.

아타라시이무라는 [농사]를 테마로 한 관광 시설입니다. 매일 지역 농가나 아타라시이무라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판매하는 농산물 직매소 [숲의 시장 유이], 가벼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숲의 카페]와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농사와 음식을 테마로 한 체험 사업 및 강좌, 시설 대여 등을 진행하는 [농가의 집]에는 약 100종류의 허브를 키우는 농원이 있으며, 라벤더나 민트 등의 수확 체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에서 생산한 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