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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차쿠다 석산 공원
긴차쿠다 석산 공원

긴차쿠다 공원은 히다카시에 흐르는 고마강의 구불구불한 물길을 따라 조성되었는데, 이 모습이 복주머니(긴차쿠)를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강이 에워싸고 있는 직경 약 500m, 면적 약 22ha를 자랑하는 평지에는 계절마다 유채꽃, 코스모스와 같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석산(만주사화) 군생지로 인해 공원 일대가 아름다운 선홍빛으로 물들며, 마치 붉은 융단이 깔려있는 듯한 장관을 자아냅니다.

신가시강(가와고에 히카와 신사 뒤편)
신가시강(가와고에 히카와 신사 뒤편)

신가시강은 가와고에 히카와 신사 뒤편에 흐르는 강입니다. 봄이 되면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약 500m의 가로수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꽃놀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4월 초 주말에 열리는 [고에도 가와고에 봄의 뱃놀이] 축제에서는 나무배에 올라 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으로 가득한 가로수길을 선상에서 바라보거나, 벚꽃잎이 강물을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지치부 뮤즈 파크
지치부 뮤즈 파크

지치부시와 오가노마치 사이에 걸쳐 있는 나가오네 구릉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테마파크입니다. 375ha에 달하는 넓은 부지는 스포츠의 숲·음악의 숲·문화의 숲으로 나뉘며, 모든 구역이 길이 약 3km의 [스카이 로드]로 이어져 있습니다. 음악당·야외 스테이지, 뮤즈의 샘, 대정원과 같은 휴식 공간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곤겐도 공원
곤겐도 공원

공원에는 간토 지방의 벚꽃놀이 명소로 잘 알려진 [삿테 곤겐도 벚꽃 둑]이 있으며, 왕벚나무 약 1,000그루가 1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둑 주변에 피어나는 유채꽃의 생기발랄한 노란빛이 벚꽃의 분홍색 물결과 대비를 이루며,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방문객이 공원을 찾는답니다. 6월에는 색색의 수국이, 9월에는 주변을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만주사화(피안화)가, 그리고 매년 1월에는 새하얀 수선화가 절정을 맞이하여 사계절 내내 꽃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야마호
사야마호

사야마호는 1934년, 도쿄도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로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정식 명칭은 [야마구치 저수지]로, 사이타마현 남쪽에 위치한 이루마시와 도코로자와시의 경계에 걸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은 현립 사야마 자연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계절에 따라 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왕벚나무와 산벚나무 등 2만 그루가 넘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호수와 나무, 후지산은 물론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는 탐조 활동도 즐길 수 있답니다. 이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은 사이타마의 [자연 100선]과 [댐·호수 100선]에도 꼽히고 있습니다.

사쿠라노야마 공원
사쿠라노야마 공원

4월 초순이 되면, 사쿠라노야마 공원에서는 약 3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개화합니다. 사이타마 신도심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정상은 좋은 전망 포인트랍니다. 5월의 2번째 토요일에는 불꽃놀이 이벤트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호도산 매화 백화원
호도산 매화 백화원

매화 백화원에서는 쇼와 61년(1986년)부터 매화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토 지방에서 가장 많은 품종을 갖춘 매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명성처럼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동지매와 한홍매를 비롯해, 달을 의미하는 이름이 붙은 세 명화(만게쓰·다고토노쓰키·소메이노쓰키)와 각종 진귀한 꽃 약 170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월 중순경에는 470그루가 넘는 매화나무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며, 향기로운 꽃향기가 산 정상을 가득 메웁니다.

금영화원
금영화원

금영화원은 나가토로마치 향토 자료관 안쪽에 위치한, 약 10,000㎡의 넓은 부지에 있습니다. 해가 떠있는 동안 활짝 피어나는 모양새가 마름모꼴을 닮아 이름 붙여진 금영화(하나비시소, 영명 캘리포니아 포피). 초여름이 되면 금영화가 언덕 일대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5월부터 6월에 걸쳐, 주황색을 중심으로 한 금영화 꽃밭과 맑은 하늘의 푸른빛이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코스모스 아레나 후키아게 주변
코스모스 아레나 후키아게 주변

아라카와강을 따라 펼쳐지는 약 8.8ha의 부지에 1,200만 송이가 넘는 코스모스가 피어납니다. 꽃밭에서는 지치부 연산과 후지산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코스모스가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하순경이며, 5월에는 꽃양귀비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코스모스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이벤트 외에도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코스모스 꽃잎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히가시마쓰야마 모란원
히가시마쓰야마 모란원

시화인 [모란] 보급 활동의 목적으로 헤이세이 2년(1990년)에 개원하였습니다. 간토 지방 유수의 모란원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에는 넓이 약 30,000㎡를 자랑하는 공원 가득히 색색의 모란이 꽃 피우며, 개화가 절정일 때 [모란 축제]를 개최합니다. 수국,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대형 복합 놀이터와 잔디밭 광장,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구마가야 벚꽃 둑
구마가야 벚꽃 둑

에도 시대 때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일본 벚꽃 협회의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라카와강의 둑을 따라 약 500그루의 왕벚나무가 2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열리는 [구마가야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 업 이벤트가 열리며, 밤 벚꽃 구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국 가도
수국 가도

약 3km의 길을 따라 1,500그루의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자연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큐노사토
가큐노사토

대문을 들어서면, 고택의 분위기를 간직한 채 평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정원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 있으며, 시설 내부에는 식당 [카오리 우동]·신선한 각종 채소를 판매하는 [지장산 센터]가 있어 느긋한 한때를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포피 해피 스퀘어
포피 해피 스퀘어

본래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조성된 꽃양귀비 꽃밭으로, 일본 최대 규모인 약 12.5ha의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꽃양귀비 축제 때는 간이 점포가 들어서거나, 농산물 판매, 꽃양귀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꽃밭이 자리한 아라카와강의 다리, 오나리하시 아래서 바라보는 후지산은 [후지 경관 100경]에 선정되었으며, 일대에 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꽃양귀비가 절경을 이룹니다.

가라스가와강의 피안화
가라스가와강의 피안화

가라스가와강의 하천 부지에는 피안화가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맑게 갠 [푸른 하늘]과 조모산잔 중 하나인 [하루나산], 야마토타케루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가라스가와강]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붉은빛의 융단이 펼쳐집니다.

야마부키노사토 역사공원
야마부키노사토 역사공원

[일곱 겹 여덟 겹 아름다운 황매화는 피어있지만 열매 하나 없는 것이 안타깝구나]라는 와카로 유명한 오타 도칸과 인연이 깊은 장소입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약 2,500그루의 황매화나무(야마부키)가 소박한 물레방앗간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정취를 자아냅니다.

하나노 오아시스
하나노 오아시스

꽃의 오아시스라는 뜻의 [하나노 오아시스]는 고노스의 화훼 생산 발상지인 데라야 지구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봄에는 약 4만 송이 가까이 피어나는 튤립을 배경으로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늦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이조 공원
스이조 공원

오시성 근처에 자리한, 물옥잠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아오이노이케] 연못에서는 시기가 되면 물옥잠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광장에는 2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있어, 벚꽃 명소로서도 유명합니다. 한편 공원에는 소설가 다야마 카타이의 [시골선생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문학비에는 소설 [시골선생]의 한 구절, [사 리 길은 멀게 느껴졌다…]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타쿠리
가타쿠리

쓰부라타 지구에 있는 산림에서는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가타쿠리(얼레지) 군생지가 넓게 펼쳐집니다. 꽃이 필 때쯤이면 산림을 찾아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개화 시기: 3월 하순~4월 상순

오고세 매화림
오고세 매화림

오고세의 매화는 다자이후텐만구에서 지금의 우메조노 신사로 분사될 때, 헤이안 시대의 학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며 매화를 심은 것이 그 기원이라 전해집니다. 미토 가이라쿠엔과 아타미 매화원과 함께 [간토 3대 매화림] 중 한 곳으로 꼽힌답니다. 매화림은 약 2ha의 부지에 수령이 650년을 넘는 고목 [가이세쓰]를 비롯해 백가하·홍매화·오고세 들매화 등 1,000그루 이상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개화 시기가 다가오면 매화림 주변을 포함해 약 2만 그루가 넘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나카쓰 계곡
나카쓰 계곡

산과 산을 잇는 맑은 강물이 만들어낸 계곡으로, 구 시오자와 지구와 나카쓰가와 지구 사이 약 10km에 걸쳐 자리하는 현 명승지입니다. 높이 100m에 달하는 아찔한 절벽과 독특한 바위가 늘어서 있는 웅장한 계곡에는 감탄이 절로 나오며, 그 틈새 사이사이로는 붉고 금빛으로 빛나는 나뭇잎들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과 같이 사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쿠치치부 최고의 경관이라 일컬어집니다.

국영 무사시 구릉 삼림공원
국영 무사시 구릉 삼림공원

국영 무사시 구릉 삼림공원은 메이지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이타마현 히키군 나메가와마치와 구마가야시 야기이에 걸친, 약 304ha의 광대한 구릉지에 자리한 일본 최초의 국영 공원입니다. 공원은 잡목림을 중심으로 연못과 늪, 습지, 풀숲 등 다양한 생태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귀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녹색 트러스트 보전 제13호지 무센산·KDDI 숲
녹색 트러스트 보전 제13호지 무센산·KDDI 숲

녹색 트러스트 보전 제13호지로 지정된 무센산·KDDI 숲은 오미야 대지 동쪽에 자리하며, 졸차나무를 중심으로 한 낙엽 활엽수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서쪽에는 소메이요시노(벚나무) 가로수 길이 있어, 봄이 되면 꽃놀이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과거에 국제 전신 전화 주식회사(현 KDDI 주식회사)의 무선국 [고무로 수신소]가 설치되어 있었던 사실에서 따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무센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천공의 양귀비
천공의 양귀비

해발 500m의 광활한 경사면에 약 1,200만 송이의 양귀비가 만발합니다. 한편에 펼쳐진 붉은 양귀비와 맑게 갠 푸른 하늘이 대비되어 멋진 절경을 이룹니다. 개화 기간에는 [천공의 양귀비]라는 이름으로 이벤트가 열리며, 인근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임시 주차장이 개방됩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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