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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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와의 진수(고장의 수호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원래는 사기시로에 모셔져 있던 가토리 신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 전해집니다. 신사의 [명세장]에는 오에이(1394~1428) 기간에 창건되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세에 시모사국에 속해 있었던 것에서 [시모사노쿠니 이치노미야 가토리 신사]를 마을의 진수로 할 것을 권청하고 사기시로의 땅에 신전을 건립하였으나, 후에 오슈 가도의 정비에 따라 간에이(1624~44) 때 지금의 자리로 이축한 것이라 합니다. 현재의 본전은 무나후다(공사 내역을 적은 패)에 따르면 게이오 2년(1866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본전 한편에는 염색집이 작업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아사쿠사 산야마치에 주재하는 하세가와 다케지로 씨의 작품으로, 시 지정 문화재입니다.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인정받은 조각

유명 백화점 등지에서 전시회가 열릴 정도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유리 공예가, 스도 다마미 씨의 공방입니다. 블로잉 체험이나 샌드블라스트 체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예약 필수). 친절하고 꼼꼼히 체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 공예를 접하시는 분이나 초등학생 아이들도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결혼기념일 선물이나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방에 전시된 스도 씨의 작품도 함께 감상해 주세요.

공원의 상징물이기도 한 높이 약 16m의 요시카와 후지(키요미노 후지라 불리기도 합니다) 정상에서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날이 맑다면 스카이트리와 후지산, 쓰쿠바산을 볼 수도 있습니다. 부지 대부분이 잔디밭으로 뒤덮인 넓은 공원입니다.

지하 2,0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을 사용하며, 원천으로부터 욕탕까지 거리도 가깝습니다. 풍부한 염분을 함유한 온천물이 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염분에 의한 보온 효과가 뛰어나 [누쿠마리노유]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수소 이온 농도가 pH8.1인 약알칼리성 온천물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하며, [비하다노유(미인탕)]라 불리기도 합니다. 가초후게쓰 원천 온천의 극상의 온천물을 만끽해 보세요. 넓은 관내에는 에스테 살롱, 마사지실, 산소 룸 등 온천을 즐기신 후에도 남은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온천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드립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08년 우주 비행사 와카타 고이치와 함께 우주를 여행한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진다이자쿠라. 그 씨앗에서 발아한 벚꽃을 동일본 대지진에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심자는 [희망의 벚꽃 프로젝트]에 따라 2019년 4월 6일, 세키 공원에 심어진 나무입니다. 요시카와시에서는 ①우주에 있는 가나이 노리시게 우주 비행사와 아이들이 교신하고 ②동일본 대지진으로 모든 주민이 대피한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로 직원들을 파견하며 ③약 70년 전 태풍 캐슬린에 의한 피해를 후세에 전한다는 목적에서 벚꽃을 심게 되었습니다. 세키 공원에서는 매년 3월에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1946년 창업 이래 [푸름 가득한 목장에서 식탁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사 목장에서 기른 돼지로 안심·안전·맛까지 모두 신경 쓴 햄·소시지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품질은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아, 국제 식품 콘테스트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건강을 테마로, 목장에서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구매할 수 있는 직매소, 지친 몸을 풀어주는 천연 온천이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와도 같은 공간입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케이트보드장·농구장·야외 무대를 갖춘 현내에서도 보기 드문 공원으로, 성인식에 참가한 어느 청년이 시장에게 건넨 한마디를 계기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올 때는 인근 주택가의 침수 피해를 덜어주는, 일종의 저수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해발 305m, 히다카시의 상징으로 친숙한 산입니다. 하이킹 코스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한 온나자카·바위가 많은 오토코자카 등 다양한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묘탑 또는 공양탑으로 세우던 호쿄인탑이 있으며, 히다카시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신주쿠의 고층 빌딩 숲이나 도쿄 스카이트리까지도 보인답니다.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전반기 사이에 세워진 안채와 사랑방을 중심으로, 헛간과 흙으로 만든 광 2동이 있으며, 대로와 마주한 쪽에는 돌담과 새하얀 벽이 세워져 있어 고려향(고마고)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냅니다. 헤이세이 26년(2014년)에 국가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요시카와시에서 창업 60주년을 맞이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과자 가게입니다. 2019년에 요시카와 신사의 뒤편으로 이전하여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 요즘은 보기 드물게 가게에서 직접 앙금을 만들며, 그 정성이 듬뿍 담긴 [나마즈 만쥬]는 가게의 명물이자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곱게 으깬 것과 알알이 느껴지는 팥소를 비교해 가며 먹어볼 수 있는 [나마즈 모나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는 당고도 추천해 드리는 메뉴입니다.

지역의 토착신을 모시는 우지가미 스와 대사(스와타이샤)로서, 1187년 요시카와 가문이 부흥시킨 신사입니다. 경내에는 로쿠토다이묘진과 스이진구 하치다이류오(팔대용왕), 야사카 신사, 후루미네 신사, 이나리 신사, 마쓰오 신사, 요시카와텐만구가 자리합니다. 한편, 경내 앞뒤로는 후박나무와 커다란 녹나무가, 뒤편으로는 옛 시모쓰마 가도가 지나고 있어, 예부터 역사가 깊은 신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7월에는 약 400년 전통의 야사카 축제가 열리며, 거대한 제례용 가마인 미코시를 머리 높이 들어 올리는 [아바레미코시]는 엄청난 박력을 자랑합니다.

센베이 모양의 커다란 간판이 눈길을 끄는, 역사 깊은 센베이 가게입니다. [메기 마을 요시카와]에 자리한 가게답게,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기 모양의 귀여운 [나마즈 센베이]는 기념 선물로 딱이랍니다. 요시카와산 쌀가루를 100% 사용하고, 가게 비전의 간장과 식물성 기름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요시카와 칩스]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오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 상품입니다. 두 상품 모두 요시카와시의 요시카와 다이키치 브랜드로 인증받았습니다.

긴차쿠다 공원은 히다카시에 흐르는 고마강의 구불구불한 물길을 따라 조성되었는데, 이 모습이 복주머니(긴차쿠)를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강이 에워싸고 있는 직경 약 500m, 면적 약 22ha를 자랑하는 평지에는 계절마다 유채꽃, 코스모스와 같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석산(만주사화) 군생지로 인해 공원 일대가 아름다운 선홍빛으로 물들며, 마치 붉은 융단이 깔려있는 듯한 장관을 자아냅니다.

사이타마의 오쿠무사시·나구리에 위치한 [하쿠운잔 도리이 관음(도리이칸논)]은 사이타마 100선에 선정된 관광 명소입니다. 약 30ha(도쿄 돔 6.5개)에 달하는 넓이에, 산 각지에는 사찰을 창립한 히라누마 야타로(아호: 히라누마 기리코)가 30년 이상 긴 세월에 걸쳐 지은 건축물이 자리합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구세대관음이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본당·옥화문·인왕문·대종루·평화관음 외에도 현장삼장탑은 서유기로 친숙한 [삼장법사 현장]의 영골을 모시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JR 무사시노선 요시카와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요시카와역 제1주차장. 이곳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며 관광하실 때에 꼭 이용해 보세요.

JR 무사시노선 요시카와역 북쪽 출구에 자리한 래피 랜드는 [메기 마을] 요시카와시가 아니면 찾아보기 힘든, 메기 관련 특산품이 한데 모인 기념품점입니다. 만쥬, 도라야키, 모나카, 센베이, 콜라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제 메기도 여러분을 맞이한답니다! 관광 안내소 역할도 겸하고 있으니, 요시카와에 오셨을 때는 꼭 한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JR 무사시노선 요시카와역 남쪽 출구 로터리에 있는 요시카와시의 상징물로, 금색 메기 모양을 한 기념상입니다. [메기 마을]로서 마을 부흥 운동을 진행하는 요시카와시를 찾은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인간문화재인 칠공예가, 무로세 카즈미 씨의 작품으로 헤이세이 7년(1995년) 5월 9일에 설치되었습니다.

대자연에 둘러싸여, 아기자기한 소품에서부터 사이타마현의 니시카와 목재를 사용한 오리지널 카누까지 만들어 볼 수 있는 공방입니다. 공방 체험을 하기 전에 카누를 대여해, 직접 목재 카누에 타 보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볍게 카누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미인탕]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는 약알칼리성 천연 온천,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형 암반욕 [온열방]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뷔페 [고한사료]에서는 지역산 제철 채소를 듬뿍 사용한 메뉴와 함께, 창문 너머로 보이는 멋진 경치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놀라(Nolla) 나구리는 북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시설입니다. [사우나 클럽]에서는 핀란드식 텐트 사우나를 대여하거나, [콕코 바비큐]에서는 북유럽풍 BBQ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마켓에서는 현지 고장에서 재배한 특산품과 신선한 채소를 구입할 수도 있답니다. 2021년 봄에는 총 10동의 [글램핑 필드]를 새로 개장할 예정이며, 당일치기는 물론 숙박까지 이용 가능한 화제의 공간입니다.

숲속 호숫가에서 체험하는 북유럽의 라이프 스타일 북유럽 브랜드의 잡화와 신선한 지역 야채, 공예품 등 쇼핑을 만끽할 수 있는 마켓을 비롯해 북유럽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물건 만들기와 예술을 통한 워크숍, 호수 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렌탈 보트 등…. 계절과 다양한 브랜드에 따라 개최되는 이벤트, 가족·친구와 함께 하는 여러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지는 기타우라와 공원에 1982년 개관한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MOMAS)입니다. 모네, 샤갈, 피카소 등 해외 거장부터 일본의 현대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 작품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따금 유니크한 테마 기획전을 개최하거나,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의 의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다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뮤지엄 콘서트, 강연회,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워크숍 등도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미술서와 굿즈를 판매하는 뮤지엄 숍과 본격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으니 미술관에서 천천히 하루를 보내보세요.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JR 무사시노선 요시카와미나미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요시카와 시내에서 가장 넓은 공원입니다. 전망이 좋은 언덕인 미하라시노오카에서는 근처에 있는 저수지와 다목적 광장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운동 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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