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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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 속에서 기사이성은 토루와 담으로 둘러싸인 단층의 작은 성이었지만, 현재는 천수각을 가진 성으로 복원되었습니다. 향토 사료 전시실로서, 기사이 지역 발굴 조사에서 발견된 다수의 출토품과 역사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업가 시라스 지로의 애마인 벤틀리, 요시다 시게루 전 일본 총리의 롤스로이스 등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를 전시하는 클래식카 박물관입니다. 도어의 개폐를 감상하고, 엔진의 연주를 듣고, 때로는 길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현역에서 물러난 명차들이 현대를 살아가며 내뱉는 숨결을 느껴 보세요.

벼농사와 채소 재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업 체험 시설입니다. 논 오너 제도를 통해 모내기,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온실 딸기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지 내에 병설된 [기타카와베 향토 자료관]에서는 선조의 지혜와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환경 과학 국제 센터는 환경 학습 시설과 환경 연구소가 합쳐진 환경 과학의 중핵 기관입니다. 현민분들께 전시관,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환경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센터의 전시관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사이칸칸]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과거와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리뉴얼의 메인! 사이칸칸 돔 시야를 가득 채우는 거대한 영상 시어터입니다. 글로벌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지구 환경편]과 잠자리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생물들의 환경 문제를 다루는 [생물 환경편] 두 종류가 있습니다. 좌석의 수는 총 42석입니다.

플라네타리움과 천체 관측실을 비롯해 대형 영사 장치와 체험 학습실, 공작실을 모두 갖춘 종합 학습 시설로, 유니크한 외관이 특징적입니다. 레스토랑, 농산물 직매소, 우키노 된장 가공 시설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헤이세이 27년(2015년) 3월 22일 플라네타리움이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최신형 단안식 초고해상도 8K 대응 디지털 투영기를 도입, 별 하늘과 우주 등 리얼하고 박력 넘치는 영상을 제공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꿈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오사와의 진수(고장의 수호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원래는 사기시로에 모셔져 있던 가토리 신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 전해집니다. 신사의 [명세장]에는 오에이(1394~1428) 기간에 창건되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세에 시모사국에 속해 있었던 것에서 [시모사노쿠니 이치노미야 가토리 신사]를 마을의 진수로 할 것을 권청하고 사기시로의 땅에 신전을 건립하였으나, 후에 오슈 가도의 정비에 따라 간에이(1624~44) 때 지금의 자리로 이축한 것이라 합니다. 현재의 본전은 무나후다(공사 내역을 적은 패)에 따르면 게이오 2년(1866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본전 한편에는 염색집이 작업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아사쿠사 산야마치에 주재하는 하세가와 다케지로 씨의 작품으로, 시 지정 문화재입니다.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인정받은 조각

이와도노 관음의 다른 이름으로 친숙한 쇼보지. 그 정식 명칭은 [이와도노산 쇼보지]입니다. 반도 33개소의 제10번 후다쇼로, 예부터 순례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전국 시대 때는 다케다 세력이 마쓰야마성 공략을 위해 이곳에 본진을 두기도 했습니다. 과거의 북적임을 짐작하게 하듯, 늘어서 있는 집들로부터 멀어지면, 눈앞에 인왕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돌계단을 오르면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종루와 관음당, 그리고 거대한 은행나무가 보입니다. ※계절 정보: 추정 수령 700년이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는 매년 12월 초순이 되면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히키 구릉에 펼쳐지는 46ha의 광활한 경지에는 기린, 레서판다, 코알라 등 인기 동물들을 비롯해 훔볼트펭귄의 생태원 [펭귄 힐즈] 등 많은 즐거움이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공원에 인접해 있는 산책로·크로스 컨트리 코스도 정비되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co 하우츄]의 군디, 하이랙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인 푸두,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새로 가족이 된 쿼카 등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볼 수 있는 [카피바라 온천]도 무척 인기가 많습니다.

와도 5년(712년)에 창건된 신사입니다. 이후 헤이안 시대에 다이라노 다다쓰네 토벌에 나선 미나모토노 요리노부가 하얀 여우를 탄 신으로부터 활과 화살을 건네받는 꿈을 꾸고 승리를 거두자,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전을 봉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신사에 있는 현 지정 문화재는 곤겐 양식(일본 신사의 건축 양식 중 하나)으로 만들어졌으며, 신전에 새겨진 조각에서 정밀하고 수준 높은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곡풍양·사업번창·예도향상, 그리고 승부의 신을 모시고 있으며, [야큐]라는 이름 덕분에 야구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내에 있는 모란원에서는 매년 4월 중순에 모란과 함께 진달래, 등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시화인 [모란] 보급 활동의 목적으로 헤이세이 2년(1990년)에 개원하였습니다. 간토 지방 유수의 모란원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에는 넓이 약 30,000㎡를 자랑하는 공원 가득히 색색의 모란이 꽃 피우며, 개화가 절정일 때 [모란 축제]를 개최합니다. 수국,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대형 복합 놀이터와 잔디밭 광장,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버선과 생활 박물관]은 본래 마키노 본점이라는 버선 가게의 공장이었지만, 공장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남겨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장인이 직접 버선을 만드는 모습을 견학하거나, 매월 2번째 일요일에는 나만의 버선 [My 버선](유료)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하치만야마 고분은 그 주변에 펼쳐져 있는 [와카코다마 고분군]을 중심으로 하는 고분으로, 7세기 전반에 세워진 지름 80m의 대형 원분(둥근 분묘)으로 추정됩니다. 쇼와 56년(1981년)에 복원 및 정비되었습니다. 석조실에서 최고급으로 취급되는 칠기 목관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이 고분의 주인이 상당한 유력자였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나라현 아스카무라에 있는 이시부타이 고분에 필적하는 거대한 석조실이 있어, [간토의 이시부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오시성 근처에 자리한, 물옥잠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아오이노이케] 연못에서는 시기가 되면 물옥잠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광장에는 2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있어, 벚꽃 명소로서도 유명합니다. 한편 공원에는 소설가 다야마 카타이의 [시골선생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문학비에는 소설 [시골선생]의 한 구절, [사 리 길은 멀게 느껴졌다…]가 새겨져 있습니다.

체험관 주변에 있는 이와도노 구릉은 약 1,000만~1,500만 년 전 바다에서 퇴적된, [도키강 층군]이라 불리는 지층에서 생겨난 것으로 다양한 화석이 묻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석과 자연 체험관은 이 1,500만 년 전의 역암층에서 상어의 이빨 등의 화석 발굴 체험을 할 수 있는 현내 유일의 시설입니다. 강사와 함께 체, 망치, 끌을 이용해 화석 발굴에 도전해 보세요! 발견한 화석은 집으로 가지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일부 제외).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므로, 비가 오는 날에도 즐거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강변 바비큐장으로서 2013년에 오픈했습니다. 도키강 주변에 원하는 위치를 예약하면, 자연에 둘러싸여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래된 민가를 옮겨 지은 당일 온천 시설입니다. 도키강 근처에 자리하며, 흐르는 강물 소리와 함께 툇마루에 앉아 족욕을 즐기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변에는 바비큐장이 정비되어 있어 사전 준비물 없이도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비큐 파티가 끝나고 나면, 온천에 들어가 땀을 씻어내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산길을 넘으면 보이는, 노송나무를 사용해 지어진 건물이 특징인 직매소입니다. 버섯, 산나물 등 오노 지구에서 재배되는 임산물이 주로 판매되며,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상품인 [치리멘 노라보우나]는 깊은 단맛이 일품입니다. 건물은 마을에 있는 총 4곳의 직매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팔각 모양이 특징적인 [묘카쿠역]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지역 부흥의 거점으로서 헤이세이 18년(2006년) [농민]×[상인]을 위해 세워진 시설입니다. 각종 신선한 채소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근처 [가와노히로바 바비큐장]을 이용하실 때는 이곳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을 특산품 [노라보우나], [아오나스]를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 캐릭터 [노라비탄]과 함께 방문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풍부한 목재를 얻을 수 있는 도키가와마치의 지역 산업으로서, 간토 유수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창호(다테구). 이러한 창호를 중심으로 따뜻하고 온화함이 느껴지는 가구, 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호는 물론, 맞춤 제작 가구, 관련 상담도 가능하며, 지역의 장인들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장인의 정성과 자부심이 가득 담긴 작품 한 점, 어떠신가요?

도키강 상류의 계곡을 따라 자리한, 나무로 둘러싸인 캠프장입니다.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과 같은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안심하고 편하게 캠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얕을 여울이 이어지며 산천어와 곤들매기가 헤엄치는 도키강에서 대자연을 경험해 보세요.

나무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밝은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이곳에서는 130곳이 넘는 지방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채소와 달걀, 직접 만든 반찬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바깥에는 지방 정육점에서 출점하여 야키토리, 쌀만 이용해 만든 당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또한 신선도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해, 당일 아침에 가져온 상품은 모두 당일에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시자카 숲은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마을 산에 있으며,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숲입니다. 건강을 챙기고 여러 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어갈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산을 찾으며,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보전 및 활용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마을 산의 새로운 모습을 이곳에서 한발 먼저 찾아보세요.

7세기에 사용된 가마터로 사이타마현에서도 가장 오래된 가마로 알려져 있으며, 사이타마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사시 고쿠분지 건립을 위한 가마로 여겨졌으나 이곳에서 출토된 기와를 감정한 결과, 지금은 터만 남은 사카도시의 스구로하이지 건립을 위해 만들어진 기왓가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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