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의 그림 마루키 미술관

sightseeing

원폭의 그림 마루키 미술관은 화가 마루키 이리·마루키 토시 부부가 공동으로 제작한 <원폭의 그림>을 어느 누구든, 그리고 언제든 이곳에 온다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 세운 미술관입니다. 부부는 1966년에 히가시마쓰야마시 시모가라코에 이주하여, 그다음 해에 [원폭의 그림 마루키 미술관]을 개관, 3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총 15부에 이르는 <원폭의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전쟁이나 생명을 테마로 한 기획전, 강연회,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주소
사이타마현 히가시마쓰야마시 시모가라코 1401
전화
0493-22-3266
FAX
0493-24-8371

영업 시간·요금

영업시간
·3월~11월 09:00~17:00
·12월~9월 09:30~16:30
휴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12월 29일~1월 3일
요금
·어른: 900엔
·18세 미만: 600엔
·초등학생: 400엔

교통편

대중교통
도부 도조선 [히가시마쓰야마역]에서 시내 순환 버스 가라코 코스(일·공휴일 운휴) [마루키 미술관 동쪽]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간에쓰 자동차도 [히가시마쓰야마] IC에서 약 10분
주차장
무료

지도

인근 명소

향학 연수소·야스오카 마사히로 기념관
향학 연수소·야스오카 마사히로 기념관

쇼와 초기에 야스오카 마사히로 선생이 세운 [일본 농토 학교]. 그곳이 있던 자리에 1970년, [재단법인 향학 연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2012년에 [공익재단법인 향학 연수소·야스오카 마사히로 기념관]을 정식 명칭으로 정하였으며, 일본 농토 학교의 전통 계승 및 향학의 진흥을 꾀함과 동시에 오늘날 필요로 하는 야스오카 마사히로 선생의 교학과 인간학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화석과 자연 체험관
화석과 자연 체험관

체험관 주변에 있는 이와도노 구릉은 약 1,000만~1,500만 년 전 바다에서 퇴적된, [도키강 층군]이라 불리는 지층에서 생겨난 것으로 다양한 화석이 묻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석과 자연 체험관은 이 1,500만 년 전의 역암층에서 상어의 이빨 등의 화석 발굴 체험을 할 수 있는 현내 유일의 시설입니다. 강사와 함께 체, 망치, 끌을 이용해 화석 발굴에 도전해 보세요! 발견한 화석은 집으로 가지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일부 제외).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므로, 비가 오는 날에도 즐거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스가야관 터
스가야관 터

도키강과 남쪽으로 접하고 있는 국가 지정 사적 [스가야관 터]는 하타케야마 시게타다가 가마쿠라 시대에 처음으로 관(야카타)을 지은 곳이라 전해지며, 현재는 [스가야관 터] 내부에 란잔 사적 박물관이 설립되었습니다. 주변에는 매년 7월쯤에 절정을 맞이하는 산나리가 자생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 밖에도 매화나무와 벚나무 등 여러 수목이 심겨 있습니다. 2017년 4월 6일 [스기야마성터] 와 더불어 [속일본 100명성]에 지정되면서, 란잔마치는 [속일본 100명성]에 꼽히는 두 명성을 품게 되었습니다.

사이타마 현립 란잔 사적 박물관
사이타마 현립 란잔 사적 박물관

본 박물관은 가마쿠라 시대 무사들의 [스가야관]에서 전국 시대의 성곽 [스가야성]으로 변천을 겪은 장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76년 4월 사이타마 현립 역사 자료관으로서 개관한 후, 2006년 4월 1일에 현립 박물관 시설의 재편 정비 계획에 따라 스가야관터에 관한 자료와 중세의 저택 등 중세 사적에 관한 자료 수집, 보관 및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그 활용을 모색하며, 교육·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박물관으로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이때, 박물관의 이름을 [사이타마 현립 역사 자료관]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진 신사
기진 신사

1182년, 무장 하타케야마 시게타다가 스가야관을 축조할 당시 액운을 쫓기 위해 제사를 지냈는데, 이때 쇠몽둥이를 든 오니(일본의 요괴)의 형상을 한 조형물을 봉납한 것이 그 시작이라 합니다. 일본에서도 드물게 [오니]를 모시는 신사로, 매년 2월 3일에는 [복은 안으로, 오니는 안으로, 악마는 밖으로!]라는 독특한 구호를 외치는 세쓰분 축제가 열립니다. 승리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서도 알려져 있으며, 싸움터에 나가는 군인들이 무운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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