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가야 시립 오기노 긴코 기념관

sightseeing

오기노 긴코의 생가에 있던 나가야몬(좌우 양쪽에 방이 연립하여 붙어있는 문)을 본따, 기와지붕을 올리고 회반죽의 벽에 판자벽을 붙인, 일본식 건축 양식이 특징인 기념관입니다. 전시실과 휴식실로 방이 나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오기노 긴코의 생애를 시대에 따라 설명한 연표와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기노 긴코는 메이지 18년(1885년)에 의술개업시험에 합격하여 일본 최초의 여의사가 된 인물로, 사이타마현의 3대 위인 중 한 사람입니다.

기본 정보

주소
구마가야시 다와라세 581-1
전화
048-589-0004
FAX
048-589-0004

영업 시간·요금

영업시간
09:00~17:00
휴무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며, 그다음 평일에 휴관)/연말연시
요금
무료

교통편

대중교통
JR [구마가야역] 정면 출구 3번 버스 정류장에서 [구즈와다행] 버스(고쿠사이 주오 교통 주식회사)에 탑승, [도테우에] 또는 [구즈와다]에서 하차 후(소요 시간 약 30분), 도보 약 20분
·간에쓰 자동차도 [히가시마쓰야마] IC에서 하차, 현도·국도 407호를 경유하여 약 30km
·[하나조노] IC에서 국도 140호·국도 407호를 경유하여 약 25km
주차장
약 10대(대형 버스로 오시는 경우, 하천 부지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

인근 명소

메누마 쇼덴잔
메누마 쇼덴잔

메누마 쇼덴잔은 일본 3대 쇼덴(성천) 중 하나로, 인연성취·가내안전·액운소멸·학업진학 등 다양한 인연을 엮어주는 효험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메누마 쇼덴잔의 본전인 [간기인 쇼덴도]는 그 수준 높은 조각 기술과 근세 건축 장식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건물인 점, 그리고 서민들의 기부금이 모여 세워졌다는 점을 평가받아 헤이세이 24년(2012년)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매년 봄·가을에 성대하게 치러지는 제사들과 세쓰분 축제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요코타 주조
요코타 주조

1805년에 창업한 요코타 주조. 에도를 찾은 오미 상인(지금의 시가현 출신 상인), 요코타 쇼에몬이 좋은 물을 얻기 위해 지금의 사이타마현 교다시에 양조장을 세운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양조장은 도네강과 아라카와강 사이에 자리해 지하수가 무척 풍부하고, 명수의 산지로서 지금도 품질 좋은 사케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긴 시간에 걸쳐 정성 들여 술을 빚기로 유명한 난부류가 탄생시킨 술. 장인의 혼이 담긴 그것은 과연 명주라 불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버선과 생활 박물관
버선과 생활 박물관

[버선과 생활 박물관]은 본래 마키노 본점이라는 버선 가게의 공장이었지만, 공장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남겨 박물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장인이 직접 버선을 만드는 모습을 견학하거나, 매월 2번째 일요일에는 나만의 버선 [My 버선](유료)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관광 물산관 부랏토♪교다
관광 물산관 부랏토♪교다

2021년 4월, 관광 물산관으로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일본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교다. 이와 어울리는 재패니즈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버선, 아프리카 등 해외의 컬러풀한 옷감을 사용한 미나미카와라 슬리퍼와 같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교다에서 재배한 밀가루로 만든 '교다 교자', 나라즈케, 주만고쿠 만주, 와타보쿠 우유 등 사이타마의 50개사 150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 및 반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교다시에 놀러 오실 때 가볍게 들러봐 주세요.

오시성터·교다시 향토 박물관
오시성터·교다시 향토 박물관

간토 7대 명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시성은 무로마치 시대의 분메이 기간에(1469~1486) 축성되었습니다. 한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간토 정벌 당시에는 이시다 미쓰나리의 맹렬한 수공을 버텨낸 일화에서, 성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우키시로]라고도 불립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 [무사 노보우]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오시성은 일본 100대 명성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오시성 3층 망루]는 메이지 시대에 파손된 것을 쇼와 63년(1988년)에 재건한 것으로, 내부는 향토 박물관의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꼭대기 층에서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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