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강 라인쿠다리에서는 지치부 나가토로의 특별 천연기념물인 이와다타미 사이를 지나며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느긋하게, 때로는 스릴 넘치게 하강하는 급류타기는 어린아이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겨울엔 코타츠가 있는 배에서 따뜻하게. 가이드의 개성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나카토로의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창업 290년, 후지사키 소베에 상점·나가토로구라는 사이타마에서 일본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히노 상인 주이치야·후지사키 소베에의 뜻을 계승한 일본주 양조장입니다. 헤이세이 30년(2018년) 9월에는 주이치야·후지사키의 전통인 [기술로 연마하고 마음으로 빚는다]라는 정신 아래 더욱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요리이에서 자연이 풍부한 나가토로로 양조장을 이전하였습니다. 후푸 지구에서 샘솟는 천연수와 사이타마의 토양에서 자란 쌀을 주로 사용한 [THE SAITAMA ORIGINAL] 일본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영화원은 나가토로마치 향토 자료관 안쪽에 위치한, 약 10,000㎡의 넓은 부지에 있습니다.
해가 떠있는 동안 활짝 피어나는 모양새가 마름모꼴을 닮아 이름 붙여진 금영화(하나비시소, 영명 캘리포니아 포피). 초여름이 되면 금영화가 언덕 일대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5월부터 6월에 걸쳐, 주황색을 중심으로 한 금영화 꽃밭과 맑은 하늘의 푸른빛이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세운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신전은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에 걸쳐 다시 건축된 곤겐 양식(일본 신사의 건축 양식 중 하나)의 본전·배전·폐전입니다. 화재와 도난 방지·재난 방지의 신을 모시고, 그 효험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연간 100만 명이 넘는 참배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사이타마현에서 발견된 거대 상어 [카르카로돈 메갈로돈]과 신비에 둘러싸인 해수 [팔레오파라독시아] 화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가토로로 대표되는 사이타마의 자연적인 특성과 눈여겨볼 만한 곳을 알기 쉽게 해설해 드립니다.
아울러 체험 존과 음성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